고개를 숙인 벼들 앞에 서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여리디 여린 어린 묘로 심어진 이후 백 수십 일을 모진 바람과 변화무쌍한 기후와 싸우며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키워 마침내 열매를 맺은 위대한 승리자의 모습.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알곡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거룩한 순교자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고개를 숙인 벼들 앞에 서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여리디 여린 어린 묘로 심어진 이후 백 수십 일을 모진 바람과 변화무쌍한 기후와 싸우며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키워 마침내 열매를 맺은 위대한 승리자의 모습.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알곡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거룩한 순교자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0 | 행복을 위한 조언들(펌) | 무익한 종 | 2005.02.18 | 6508 |
329 | 컨테이너와 골함석 1 | 무익한 종 | 2005.05.18 | 6265 |
328 | 땅콩을 심으며 25 | 무익한종 | 2012.05.04 | 6199 |
327 | 2003년 4월 13일 예배 | 김용수 | 2003.04.22 | 5184 |
326 | 행복한 하루 1 | 무익한 종 | 2005.08.23 | 4943 |
325 | 흠모할 만한 것이 하나 없는 내 주님 같은 마을이여 1 | 무익한 종 | 2005.06.02 | 4631 |
324 | 고장난 트랙터 | 무익한 종 | 2003.05.02 | 4588 |
323 | 수술을 받고 나서 | 무익한 종 | 2003.05.02 | 4407 |
322 | 공동노동 | 무익한 종 | 2005.06.23 | 4343 |
321 | 건축을 시작하며 1 4 | 무익한 종 | 2006.03.10 | 4338 |
320 | 올해 고추 농사 1 | 무익한 종 | 2005.11.05 | 4275 |
319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 (02.5.22) | 무익한 종 | 2003.05.07 | 4211 |
318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 무익한 종 | 2004.11.13 | 4161 |
317 | 무익한 종이라 1 | 무익한 종 | 2005.01.13 | 3997 |
316 | 오직 믿음으로 | 무익한 종 | 2006.10.27 | 3986 |
315 | 꽃이 피어요 봄꽃이 | 무익한 종 | 2003.05.02 | 3977 |
314 | 양씨 어르신의 화해 1 | 무익한 종 | 2005.02.04 | 3970 |
313 | 캄보디아여 일어나라 2 | 무익한 종 | 2010.02.17 | 3921 |
312 | 무슨 농사를 이렇게 짓습니까? 1 | 무익한 종 | 2004.09.29 | 3888 |
311 | 나는 날마다 죽노라 2 | 무익한 종 | 2008.07.31 | 38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