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을 만드시는 일은 권능 있는 말씀으로 다 이루셨던 내 아버지께서
죄인된 사람을 사랑하는 일 만은 말로만 하지 않으시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사
사람의 허물을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십니다.
복음이 사랑의 말이라면
복음이 생명을 살리는 말이라면
복음을 전하는 일은 우리 하나님이 하신 것처럼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땅을 또 내놓으며
땅콩을 심으며
떡과 복음
떡과 포도주
레위 마태
로렌스 형제를 기억함
리오와 맥스
마가 요한
마을 회의 후
마을이 뒤숭숭해요
많이들 어려우시지요? 하지만 더 어려울거예요
말 없음이 오히려
말구유
말목을 뽑으며
말씀 전하고 돌아와서
말탄 목동
매미
먹을 것을 주시고 백성을 싸매시리...
멀리 바라보는 사람들(다니엘10:1~9)
멀리 있는 벗에게
보잘것없는 저에게 이렇게까지 사랑하신다고 보여주시니
그사랑을 무엇으로 표현하겠습니까?
"하늘을 두루마리삼고 바다를 먹물삼아도" 찬송이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