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을 만드시는 일은 권능 있는 말씀으로 다 이루셨던 내 아버지께서
죄인된 사람을 사랑하는 일 만은 말로만 하지 않으시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사
사람의 허물을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십니다.
복음이 사랑의 말이라면
복음이 생명을 살리는 말이라면
복음을 전하는 일은 우리 하나님이 하신 것처럼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어제는 공사현장에서
연아의 눈물
레위 마태
에셀 바위 곁에서
말 없음이 오히려
오직 예수로 옷입게 하소서
나는 바람개비
떡과 복음
마을 회의 후
어쩜 이리도 내 주님의 사랑은 크신지.....
요즘요
차오와 홍웨이
오직 어미만이 모유를 먹일 수 있습니다.
네가 이 아이를 사랑하느냐(00.12.22)
죽음의 땅으로 젊은이들을 보내며
환우라고 들어보셨나요?
코리밀라 공동체의 다이닝룸 입구 액자에서
자기 중심성을 극복하기
나쁜 버른
5월의 보은서신
보잘것없는 저에게 이렇게까지 사랑하신다고 보여주시니
그사랑을 무엇으로 표현하겠습니까?
"하늘을 두루마리삼고 바다를 먹물삼아도" 찬송이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