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들과 담소를 나누다가 귀에 익은
한 소리가 일정하게 들려 내가 잘못들었나 몇 번이나 고개를 갸웃거리다
벌떡 일어나 창을 여니
저만치에서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들이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어찌나 반가운지 멍하니 창가에 기대서서 한참을 들었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선교사님들과 담소를 나누다가 귀에 익은
한 소리가 일정하게 들려 내가 잘못들었나 몇 번이나 고개를 갸웃거리다
벌떡 일어나 창을 여니
저만치에서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들이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어찌나 반가운지 멍하니 창가에 기대서서 한참을 들었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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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10월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2 | 무익한 종 | 2004.10.07 | 2936 |
329 | 1년 농사를 마무리하며 7 | 무익한종 | 2012.10.31 | 1728 |
328 | 2003년 4월 13일 예배 | 김용수 | 2003.04.22 | 5184 |
327 | 2월의 노래 | 무익한 종 | 2011.02.06 | 2185 |
326 | 3월 20일 하루 | 무익한 종 | 2003.05.02 | 3642 |
325 | 3월의 노래 | 무익한 종 | 2011.03.31 | 2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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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4월 첫번째 주의 작업들 16 | 무익한종 | 2013.04.08 | 1685 |
322 | 5월 비오는 날의 풍경 1 | 무익한 종 | 2009.05.16 | 2425 |
321 | 5월의 보은서신 1 | 무익한 종 | 2010.05.27 | 3197 |
320 | 7월 보은서신 2007-07-29 | 무익한종 | 2007.09.27 | 2913 |
319 | 7월의 노래 | 무익한 종 | 2011.07.21 | 2191 |
318 |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 84 성수 | 2004.08.20 | 2936 |
317 |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 원영기 | 2004.08.25 | 2378 |
316 |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 원영기 | 2004.08.25 | 2885 |
315 |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 박성원 | 2004.11.06 | 2850 |
314 | 가로등과 별빛 | 무익한 종 | 2007.11.07 | 2980 |
313 | 가을 비 | 무익한 종 | 2003.10.12 | 2454 |
312 | 가을 차가운 기운이 어슬렁 거리는 밤에 | 무익한 종 | 2004.10.15 | 2950 |
311 | 가을 푸르른 하늘처럼 | 무익한 종 | 2006.09.02 | 3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