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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노래
2006.01.08 21:49

나쁜 버른

조회 수 3198 추천 수 21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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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주님께서 올해 나를 통해, 우리 공동체를 통해
무엇을 하시고 싶어하시는지 묻지 않았다.
온통 내 생각과 내 계획들만 난무할 뿐이다.
하는 수 없이
다시 마음을 비우고 속을 비우고
겸손히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말문을 닫고 귀를 기울이는 수밖에
이 버릇은 언제쯤이면 고쳐질런지......
  • ?
    이지원 2006.01.09 13:53
    사랑하는 목사님, 말씀 잘 읽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계셔야 한다는 것,
    아무리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도 죄인이라는 것.
    너무나 와 닿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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