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다녀온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그 감동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습니다.
기도하기 위해 눈을 감아도
양계장에서 일을 하다가도
건축 때문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도
문득 문득 내가 만났던 아이들의 모습이
그 깊은 산골이 자꾸만 눈에 어른거립니다.
콧날이 시큰거리고
마음이 저며옵니다.
왜 우리 하나님께서 가장 소중한 자신의 독생자를
아낌 없이 우리를 위해 내어주셨는지
어떻게 내어주실 수 있었는지
조금씩 더 알아가고 공감해 가는 중인가 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0 | 흠모할 만한 것이 하나 없는 내 주님 같은 마을이여 1 | 무익한 종 | 2005.06.02 | 4631 |
329 | 흐린 날에도 2 | 무익한 종 | 2003.08.26 | 3003 |
328 | 휴~ 감사 감사! 또 감사 1 | 무익한 종 | 2006.04.20 | 3177 |
327 | 횃대를 만들었어요 1 | 무익한 종 | 2005.06.27 | 3484 |
326 | 환우라고 들어보셨나요? 1 | 무익한 종 | 2006.08.01 | 3211 |
325 | 화재와 지진 | 무익한 종 | 2011.03.13 | 2087 |
324 | 허물을 품는 내 주님처럼 1 | 무익한 종 | 2006.01.05 | 3508 |
323 | 향나무 한 그루 | 무익한 종 | 2009.11.26 | 2323 |
322 | 행복한 하루 1 | 무익한 종 | 2005.08.23 | 4942 |
321 | 행복한 나날들 | 무익한 종 | 2004.12.22 | 2870 |
320 | 행복을 위한 조언들(펌) | 무익한 종 | 2005.02.18 | 6508 |
319 | 함께 노동하며 느끼는 즐거움 | 무익한 종 | 2003.05.15 | 3300 |
318 | 한바탕 잔치를 끝내고 | 무익한 종 | 2004.08.14 | 2797 |
317 | 하나님께 드릴 응답 2006-12-01 | 무익한종 | 2007.09.27 | 2719 |
316 | 풀로 뒤덮인 논에서 2 | 무익한 종 | 2008.03.27 | 2738 |
315 | 포근한 10월 그리고 11월 초순 | 무익한 종 | 2006.11.02 | 3125 |
314 | 폐허 위에서 | 무익한 종 | 2004.03.12 | 3046 |
313 | 폐계하던 날 2007-08-31 | 무익한종 | 2007.09.27 | 2810 |
312 | 평화원 개원식을 다녀와서 | 무익한 종 | 2005.02.24 | 3075 |
311 | 팔월 하순입니다. | 무익한 종 | 2009.08.18 | 2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