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의
작고 추한 말구유를
허물치 않으시고
거기 나시고 몸을 의탁하신 예수님
나의 작고 추한 마음 구유에
임재하사
좌정하시고 다스리시옵소서
작고 추한 말구유를
허물치 않으시고
거기 나시고 몸을 의탁하신 예수님
나의 작고 추한 마음 구유에
임재하사
좌정하시고 다스리시옵소서
숭실고등학교 부흥회인도
성토모 식구들에게
나는 늘 허기지다
저수지??
사랑하는 여러분
왜 고추를 심니?
닭장을 통해
담쟁이 넝쿨처럼
미안타 참으로 미안타(02.4.12)
3월 20일 하루
마가 요한
벌써 칠 년이래요
컨테이너 철거작업
눈을 치우며(02.2.13)
너는 집을 지으며 무슨 생각을 하니?
내 앞에서 똥 쌀 때
허물을 품는 내 주님처럼
아무도 가지 않는 길
말구유
오늘 밭에서 한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