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께서 가르쳐주신 홈페이지 주소보고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뭐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가서 그땐 겨울이었는데 이젠 여름도 다 가고 있습니다.
사진도 잘 봤어요.
중국에서는 정말 귀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목사님 하시는 사역에 하나님 은총 가득하길 빕니다.
언제 시간되면 보은에도 꼭 가보고 싶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기주희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데 가을보다 앞선 선생님의 반가운 글을 읽게 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여름은 잘 지내셨나요? 다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실 선생님에게 우리 주님이 힘주시고 길을 여셔서
주 안에서 행복한 한 학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저는 선생님과 중국을 다녀온 이후로 줄곧 예배당 건축하는 일에 전념하여 드디어 거의 끝이 보이는 시점에 서 있습니다.
여름이 떠나가며 힘들었던 건축일도 함께 가져가 버린 것 같아 후련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합니다.
저희 예배당은 9월 27일에 헌당예배를 드리려고 준비 중인데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그날 오셔서
저희 공동체와 마을도 돌아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겨울에도 중국 어디선가에서 또 선생님의 연주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중국에서 시작하지만 앞으로 인도네시아, 미얀마, 네팔, 캄보디아 등 가야할 곳이 많아요.
주님이 주신 은사로 선교지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섬기고, 선교사님들과 현지에 계신 분들 사이에서
음악을 통해 교량역할을 하며 함께 평강과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일은 참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어머님도 건강하시지요? 선생님의 환히 웃으시던 미소가 기억납니다. 늘 강건하시고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네. 초대해주시면 시간 맞춰 보겠습니다^^
제 이메일은 juhi-k@hanmail.net 예요.
유은이도 반갑다~~
병마용에 가서 쇼핑하던 생각이 나네요`~~^^
그럼 연락 주세요.
기주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이곳은 강동진,정미진 가족 게시판입니다. 4 9 | 보나콤 | 2003.07.24 | 27615 |
127 | [re] 엄마께 쓴 편지 | 정미진 | 2005.03.14 | 1776 |
126 | 엄마께 쓴 편지 9 | 강희원 | 2005.03.14 | 1833 |
125 | 아빠께 쓴 편지 | 강희원 | 2005.03.14 | 1494 |
124 | 여호와 닛시 | 정 미진 | 2005.03.08 | 1640 |
123 | '꽃들에게 희망을'을 읽고 | 강희원 | 2005.03.08 | 1561 |
122 | 사모님의 따스함 | 모란 | 2005.02.15 | 1675 |
121 | 사모하고 기다리며 | 김낙중 | 2005.02.08 | 1790 |
120 | 도솔천에서 목사님과 | 노승욱 | 2005.02.03 | 2220 |
119 | 도솔천의 추억 | 노승욱 | 2005.02.03 | 1999 |
118 | 또 접니다 ㅋㅋ 2 | 이수진 | 2005.01.24 | 1515 |
117 | 늦었지만 새해인사 드려요 1 | 이수진 | 2005.01.17 | 1481 |
116 | 목사님 안녕하세요 9 | 강영수 | 2005.01.13 | 1590 |
115 | 복된 날들 맞으시기를 | 김낙중 | 2005.01.01 | 1441 |
114 | 즐거운 성탄을 맞이하며 1 | 김일도 | 2004.12.24 | 1694 |
113 | 코나에서 2 | Grace Kim | 2004.12.23 | 1678 |
112 | 원영기 형제님 | 무익한 종 | 2004.12.22 | 1151 |
111 | 김성수 집사님 | 무익한 종 | 2004.12.21 | 1211 |
110 | 푸근한 대원리를 생각하며..... | 소정희 | 2004.12.21 | 1265 |
109 | 목사님을 드디어 이곳에서 1 | 김일도 | 2004.11.27 | 1576 |
108 | 잘 다녀왔습니다 1 | 윤동환 | 2004.11.25 | 1570 |
중국에 같이 갔던 유은이에요 잘지내시죠?
그때 중국에 다녀온 것이 저에게는 무척 좋은 경험이었어요
여러 곳을 순회하시면서 중국인들과 중국에 계시는 선교사님들께
음악을 연주해주시는 네 분의 모습을 보고 감명 받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함께 가고 싶어요
보은에도 놀러오세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