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원아~~ ^^

니 편지 받고 한참을 놓질 못했다. 사실 조금 요즘에 다시 다운되서 뭔가 원동력이 될만한 것이 필요 했거든
근데 너의 걱정과 파이팅의 메세지가 담긴 편지를 읽고 나서 큰 힘이 됬어ㅋ

희원이는 너무 순수 한것 같아 아직도 ^^
편지에서 순수함이 넘쳐 ㅋㅋ 난 그래서 희원이가 너무 좋아 ^^

니가 궁금해 하던거 중에 때리냐고 했었지? 그런거 걱정마 ㅋㅋ 요즘 군대는 좋아서 그런거 거의 없어 그리고 내가 맞아야 할 만큼의
행동을 할 일도 없고 ㅋㅋ

얼른 희원이가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
키 많이 컷을라나 희원이? 크는 매우 좋은 거지만 오빠보다 크면 안댜~~~~~ 알것지? ㅋㅋ

항상 기도해주는것 고맙고 다음 휴가때까지 몸 건강히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