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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정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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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평안이 보나콤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비가 오고 태풍이 지나가고 이젠 제법 쌀쌀해 지는 날씨를 맞이 하네요.
안녕하세요? 목사님!
지난 월요일 스가랴서의 말씀!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억누르고 있던 저주의 두루마기가 날아가는 장면이 명 장면 이었습니다.
온누리교회에서 2003년 Change up에 이어 이번에는 Plug in Leadership세미나를
하면서 교회가 교회를 낳는 재 생산하는 교회에 대한 말씀을 하용조 목사님과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해 주시고 계신, 교회의 Vision!
사도행전적 교회, 교회가 교회를 낳는 교회, 교회가 교회를 개척하는 교회,
교회가 Ownership을 가지고 안주하지 말고 Go out!
하여 새로운 위험에 도전하는 교회를 비젼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온누리교회가 모든 교회의 모델은 아니지만 온누리교회가 갖게 된 교회가
교회를 낳는 교회의 비젼이 한국에서도 그리고 미국에서도 확대대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오랫동안 하나님의 명령, 아브라함에게 명하신 명령,
"친척, 아비집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가라!
이 명령을 오랫동안 묵상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떠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고, 또 새롭게 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고
또, 떠나서 약속의 땅을 개척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묵상하는 가운데, 제게 비젼을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교회가 교회를 낳는 공동체를 만들듯이,
보나콤이 농촌 공동체의 모델로서 농촌 공동체를 낳는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현재 보나콤에 있는 공동체 식구들을 보은 예수마을에 정착시키는 것이 아닌
다시 각 가정이 농촌 공동체를 새롭게 만드는 사역을 위해 준비하며 훈련하는 공동체가
된다면 하나님의 비젼을 보은 예수마을에 제한하지 않고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 세례를 주고,  ....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장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비젼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2주전에 목사님은 중국에 농촌 공동체의 모델을 만드실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셨었죠.
아!
놀라운 일입니다.
온누리교회가 부천,수원, 대전 비젼교회와 일본 비젼교회, 미국, 중국 비젼교회들을
만들어 가듯이,
보나콤의 공동체의 모델이 한국과 세계속으로 만들어져 가는 비젼을 보게 됩니다.
온누리교회가 제일먼저 이 비젼교회를 위해 시작하게 된 것이 부천 비젼교회 입니다.
이것은 어쩌면 엄청난 모험과 위험을 감수하고 시작한 일 이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온누리교회가 시작한 비젼교회의 모델로서 시작하게 된 것이었으니까요.
실패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비젼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예비해 두시고 보내 주셨습니다.
목회자와 공동체 식구들과 예배당을 준비할 재정과 필요한 것들을............
그래서 목사님께서 중국에 준비하는 것을 하시기 전에 한국에 보나콤의 모델을 만드는 비젼을 꿈꾸게 됩니다.
현재 모여 살고 있는 공동체 식구들이 일부 떠나 새로운 모델의 공동체로 가서 만들어야 할 제 2호점 보나콤이 되게 되겠지요.
그러나, 이것은 회사가 사세 확장을 하듯이 기업을 만들듯이 키워 나가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보나콤이 보은의 농촌 공동체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사명을 가지고 있듯이
농촌 공동체에는 하나님을 알고 있고 믿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지만 누구에게든지 보나콤의 비젼을 나누면서 희망을 꿈을 전달해 주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듯이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은 교회와 교회가 종파를 떠나서 연합하여 합력하여 선을 이루듯이
농촌 공동체의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모델을 만들어 가시는 일이
보나콤의 비젼으로 느껴 집니다.
강동진 목사님!
지금 왜 목사님께 이런 편지를 쓰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비젼과 그 꿈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종종 하용조 목사님의 말씀을 떠 올립니다.
"세상의 꿈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희미해 지지만,
하나님의 꿈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선명해 진다는 말씀을...........

오늘도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가시고 계시는 보나콤의 모든 식구들과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비젼이 모두의 비젼이 되어 더 큰 꿈을 만들고 이루어 가는 행복한 공동체요
날마다 하나님앞에 가까이 가며 헌신과 섬김이 있는 공동체,
정직과 기쁨이 있는 공동체, 서로를 신뢰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평안하세요.

샬롬!



  1. 이곳은 강동진,정미진 가족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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