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 새로운 교회에 다니는 오은애입니다.
서울에 와서 살기 전에 천안에 귀농하여 몇 년을 지냈었습니다.
목사님처럼 닭도 키우고 나무도 심고 비닐하우스도 짓고 농사도 짓고 살았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고 수입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아버지께서 암에 걸리시고 저희 가족은 모든 것을 다 청산하고 서울에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지만 귀농생활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을 키우게 되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설명하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려주기에 자연은 너무나 큰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설교하신 것을 하나하나 보면서
정말 찾아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차가 없어서요 대중교통으로 찾아 뵈야 하는데요 ...^^:;;; 어떻게 하믄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