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생신때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가족 친지들을 사진으로라도 뵈니 반갑습니다.
어느새 아버지 뵈온지도 4년이 되어 가는군요. 그새 주름이 더 늘었군요.
아래 레베카(영란이) 사진과 편지가 올려져 있더군요.
할아버지를 보고 싶어 합니다.
예쁘지요. 아버지의 손녀이기에 이쁘고 똑똑합니다.
어머니 살아계실때 이 딸래미를 한국에 한번 데려오라고도 하셨지요.
지금쯤 어머니께선 하늘나라에서 기뻐하시겠지요.
아직도 전화할때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 "삼수가? 아이구 반갑와래이"가 귀에 쟁쟁합니다.
저는 요즘도 어머니 산소 사진을 볼 때면 왠지 나오는 눈물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기에 이땅에서는 그리움도 슬픔도 극복할수 있지요.
찰스(동일-큰놈),죠슈아(동진-작은놈)도 잘자라고 있습니다.
동규는 저희집에서 멀지 않은곳에서 자취하며 한번씩 놀러옵니다.
아버지, 용수집에서 지내시며 신앙생활도 잘 하신다니 감사합니다.
설이 되기 전에 아버지께 조그만 선물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2004년 예수님 오신날에
캐나다에서 셋째 아들 삼수 드림
가족 친지들을 사진으로라도 뵈니 반갑습니다.
어느새 아버지 뵈온지도 4년이 되어 가는군요. 그새 주름이 더 늘었군요.
아래 레베카(영란이) 사진과 편지가 올려져 있더군요.
할아버지를 보고 싶어 합니다.
예쁘지요. 아버지의 손녀이기에 이쁘고 똑똑합니다.
어머니 살아계실때 이 딸래미를 한국에 한번 데려오라고도 하셨지요.
지금쯤 어머니께선 하늘나라에서 기뻐하시겠지요.
아직도 전화할때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 "삼수가? 아이구 반갑와래이"가 귀에 쟁쟁합니다.
저는 요즘도 어머니 산소 사진을 볼 때면 왠지 나오는 눈물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기에 이땅에서는 그리움도 슬픔도 극복할수 있지요.
찰스(동일-큰놈),죠슈아(동진-작은놈)도 잘자라고 있습니다.
동규는 저희집에서 멀지 않은곳에서 자취하며 한번씩 놀러옵니다.
아버지, 용수집에서 지내시며 신앙생활도 잘 하신다니 감사합니다.
설이 되기 전에 아버지께 조그만 선물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2004년 예수님 오신날에
캐나다에서 셋째 아들 삼수 드림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아버님 주위에 있어 너무고맙구나...
우리아버지 어떤상황에도 적응을 잘하시고.
주위사람을 편하게 대하시는 품성에--항상 감사하고..
동찬이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에 늘감사하고..
..몇일 남지 않은 한해마무리 잘하고..
..새해에는 온가정위에 만사형통을 기원한다... 서울 형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