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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Nov
2005년 11월 6일작성자: 보나콤 조회 수: 1412
■ 농부들의 수고와 땀 흘림에 아름드리 결실로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풍성하심을 기억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드디어 공동체 벼농사 수확이 모두 마치고 양계사와 염소사에 사용하기 위해 볏짚들을 모두 수거하였습니다. 논에는 거름을 하고 호밀을 뿌려 봄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콩 타작을 시작하였습니다.
■ 텃밭 터 닦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체메기 가는 길에 있는 인삼밭을 장기 계약하고 빌렸습니다. 지렁이 농장과 밭작물을 재배할 예정입니다.
■ 장호원에서 과수원을 하시는 형제, 공동체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하시는 중년의 신사분들, 그리고 이스라엘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시는 분들과 선교사님들이 지난 주 공동체를 방문하여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 행자부에서 내년에 우리 마을에 약 19억 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이 났습니다.
■ 토요일 저녁에는 보나스쿨에서 주관하는 추수감사절 맞이 작은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공동체 추수감사절은 다음 주 11월 13일 주일로 지킵니다. 각 가정별로 과일과 수확물들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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