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집 바로옆에 사시던 구장순 할머니가 어제새벽에 소천했다고 합니다.
올해 77세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전날까지도 마을 정자에 나와서 활동하셨는데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파서 고생은 안하셨지만 남겨진 가족들은 갑작스런 죽음앞에 많이 힘들것 같다.
아무 준비도 못하고 겪는 아픔이 참 크게 느껴질 것 같다.
김익수 어르신이 가장 힘들어 하실것 같다.
당장 직면한 슬픔도 큰데
앞으로의 현실이 더 힘겨움으로 다가올것 같다.
유가족들과 김익수 어르신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