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유비,관우,장비가 영화를 보기위해 함께 시내 영화관을 찿았다.
어이, 기다려 ! 내가 표 사 올 테니.
관우가 매표소로 표를 사러 갔다.
그런데 잠시후 매표소 쪽이 시끌벅적 해지더니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유비와 장비는 사람들을 헤치고 재빠르게
매표소 앞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그 곳엔!
관우가 매표소 직원의 멱살을 움켜쥔 채
마구 고함을 치고 있었다.
유비와 장비는 관우를 뜯어 말리며 자초지종을 물었다.
어이, 관우! 자네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
관우는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는듯 씩 씩 거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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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이 조 조만 할인된다 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