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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Oct
닌하오 ! 쿤밍에서작성자: 월화수 조회 수: 2268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추수할 계절이라 무척 분주한 날들을 보내시는 모습 눈에 선~ 합니다.
사랑하는 식구들 찾아뵙지 못하고 쿤밍으로 떠나오게 되어 참으로 아쉽습니다.
이제 바쁜 일정들을 (행정적 서류들과 이사짐 찾는 것, 학교 등록, 생필품 준비 등등) 마무리하고 정신적 정리가 좀 되었답니;다.
여기는 국경절, 추석으로 1주일 쉬지만 저희는 늦게와서 수업 보충을 하느라 하루도 쉬는 날 없이 공부 ㅋㅋ에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내가 너무나 잘 적응을해서 (저 보다 한 수 위임)넘넘 감사합니다.
이곳에 빠르게 잘 정착하고, 언어 공부에 최선을 다 하도록 틈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