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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근 최양희(은샘 은빛 은성)
사랑하는 여보 그리고 은샘, 은빛, 그리고 은성에게
떠나있으니 그 소중함이 더욱 가슴으로 느껴지는 시간들입니다..
무엇보다 다들 건강한지 궁금합니다. 공동체 식구들도 무고한지????
선교의 좋은 도구를 현장감 있게 배우는 기간입니다. 아프리카에서도 세분의 선교사가
오셨고 아프간에서도 세 분이나 오셨습니다. 어제까지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을 마치고
12시간을 배로 이동하여 현장으로 이동중에 있습니다. 날씨는 우리나라 장마에서 초가을 날씨가
오락가락 합니다. 하여튼 무엇보다도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음성에
예민하여 뜻을 옳바르게 분별할 수 있기를 위해서 그리고 건강하게 훈련을 마칠 수 있게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설날인데 함께 있지 못해서 서운하기도..... 부모님은 오셨는지....
수고스럽겠지만 감사함으로 승리하기를 기도할께요, 여보.... 보고싶다.
조회 수 :
3327
등록일 :
2009.01.25
10:47:48 (*.60.22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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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디모데

2009.01.25
11:07:45
(*.225.240.192)
여기는 대원리 어제부터 계속 눈이 내리고 잇음
온 대지와 산이 눈으로  덮여있음
형수는 별로 보고싶지 않을 것...
요즘 아주마 들이 성령충만으로  날마다 뜨겁게 기도하며 지내고 있음

은삼

2009.01.25
15:00:14
(*.151.95.215)
아빠 여기는 눈이 많이 와서  눈 썰매 탔음
눈 때문에 채은이는 못오고 공동체 식구들은 다 무고함
보고싶음

은삼

2009.01.25
15:02:47
(*.151.95.215)
아빠 은빛이에요 보고싶어요 힘내세요

은삼

2009.01.25
15:07:57
(*.151.95.215)
아빠 !
은성이에요.
아빠 필리핀에서 제일 맛있는 것이 무엇이에요.
나는 그것 먹고 싶어요.
오실때 많이 많이 사오세요.
그리고 아빠 힘내세요 은성이가 기도할께요.
엄마는 아빠가 없으니 많이 힘들다고 하시네요.
연탄불이며... 기름 그리고 집안청소와 설거지...
지금 공동체는 다들 설을 보내기 위해 떠나고 저희만 있어요
그리고 눈이많이 오고 있어요.
아빠 지금 할머니와 할아버지 오셨어요.
아빠 사랑해요...

bona

2009.01.25
19:25:17
(*.136.68.2)
성근형제 올해 설은 좀 특별하게 보내게 되는군....
새벽기도, 금요파수기도 때마다 기도하고 있으니
훈련 잘 받고 돌아오시길...
동찬이네는 올해 설 명절은 동찬이 외할머니와 보내기 위해 청주에 와 있어..
양집사님네는 어제 성렬이 면회갔다가 명절을 서울에서 보내고 올 것이고..
박집사님네는 인천으로
목사님네는 창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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