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보 그리고 은샘, 은빛, 그리고 은성에게
떠나있으니 그 소중함이 더욱 가슴으로 느껴지는 시간들입니다..
무엇보다 다들 건강한지 궁금합니다. 공동체 식구들도 무고한지????
선교의 좋은 도구를 현장감 있게 배우는 기간입니다. 아프리카에서도 세분의 선교사가
오셨고 아프간에서도 세 분이나 오셨습니다. 어제까지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을 마치고
12시간을 배로 이동하여 현장으로 이동중에 있습니다. 날씨는 우리나라 장마에서 초가을 날씨가
오락가락 합니다. 하여튼 무엇보다도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음성에
예민하여 뜻을 옳바르게 분별할 수 있기를 위해서 그리고 건강하게 훈련을 마칠 수 있게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설날인데 함께 있지 못해서 서운하기도..... 부모님은 오셨는지....
수고스럽겠지만 감사함으로 승리하기를 기도할께요, 여보.... 보고싶다.
온 대지와 산이 눈으로 덮여있음
형수는 별로 보고싶지 않을 것...
요즘 아주마 들이 성령충만으로 날마다 뜨겁게 기도하며 지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