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2010.01.10 00:58

파이잘리

조회 수 313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은 멀리 타지키스탄에서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파이잘리, 눈이 잘생긴 멋진 형제가 말입니다.

파이잘리는 한국의 농촌을 보며 서울에서 보다 더 놀랐습니다.

서울은 그렇다 치더라도 시골인데 왜 이리 길이 잘 닦여있고

기계가 많고, 집이 좋으냐고 물었습니다.

공동체의 곳곳을 돌아보며 놀라던 그 형제에게 나는 말했습니다.

우리 나라는 타직보다 훨씬 가난한 나라였었노라고.

일제침략과 전쟁으로 아무 것도 남지 않았었노라고

그런데 곳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이 들어오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이 달라졌노라고.

예수님이 타직에 오시면, 사람들의 마음에 예수님이 오시면

우리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너를 내 아우로 받아들이겠노라. 이제부터 너를 위해 기도하겠노라

말하고 그의 두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꼭 끌어안아 주었습니다.

이 민족을 회복시키신 주님께서

대원리 작은 산골을 변화시키신 우리 주님께서

아시아 19억 3천 6백만 명의 농민들을 안아주시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 ?
    신사도 2010.01.29 14:57

    타국에서 살짝 홈피에 다녀 갑니다.

    한국에서 받은 소장님의 섬김의 사랑이 아직 마음에 따뜻이 있는데

    홈피를 보며 또 한번 불이 지펴 집니다.

    그곳을 다녀온 뒤의 파이잘리의 삶은 아버지의 집중 개입하심이 느껴 집니다.

    아룀의 손길에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가까운 시일에 또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공동체에 새해 인사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0 성령의 운행하심 (02.11.27) 무익한 종 2003.05.07 2440
309 눈 내린 성탄절 새벽 (02.12.25) 무익한 종 2003.05.07 2310
308 비내리는 겨울 오후 (03.1.17) 무익한 종 2003.05.07 2378
307 고향을 떠나며... (02.10.4) 무익한 종 2003.05.07 2361
306 성령님의 충만하심으로 무익한 종 2003.05.07 2210
305 함께 노동하며 느끼는 즐거움 무익한 종 2003.05.15 3298
304 요즘 하는 일들 무익한 종 2003.05.24 2415
303 은혜와 평강 무익한 종 2003.06.22 2330
302 갈릴리 사람 예수 무익한 종 2003.06.30 2996
301 물이 넘침같이 무익한 종 2003.07.15 2365
300 가을바람 떡갈나무 2003.07.17 2730
299 공동체를 통한 농촌 선교 무익한 종 2003.07.22 2166
298 고추밭 약주기 1 무익한 종 2003.07.24 3173
297 고추밭 풀들을 없애고 2 무익한 종 2003.07.29 2444
296 고추를 땄어요 2 무익한 종 2003.08.15 2587
295 흐린 날에도 2 file 무익한 종 2003.08.26 3001
294 비 내리는 오후에 무익한 종 2003.09.07 2712
293 녹즙을 담고... 무익한 종 2003.09.18 2658
292 가을 비 무익한 종 2003.10.12 2452
291 말목을 뽑으며 무익한 종 2003.10.21 253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