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마을회관이 노인정이 됩니다.
매일매일 모여서 놀기도 하시고 식사도 함께하고 겨울을 지냅니다.
밤에는 물론 집으로 돌아가시고 해가 뜨면 삼삼오오 모입니다.
기념하여 마을청년회 주최로 잔치를 벌이게 되었습니다.
잔치하면 돼지 한마리가 죽게됩니다.
함께 잡아서 순대도 해먹고, 국을 만들어서 온 마을 분들이 함께 나눠 먹습니다.
참 즐거운 시간입니다.
그래서 보나콤은 마을 공동체라고 합니다.
마을과 공동체라는 의미는 같은 의미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