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2005.01.03 17:46

년말 수련회

조회 수 2612 추천 수 2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희 공동체는 매년 년말에 사나흘 정도 수련회를 가집니다.
일 년동안의 감사한 제목들, 회개할 제목들을 돌아보며 정리하고
새해 새로운 목표와 기도의 제목을 주님으로부터 받고
새해 각 지체들의 역할과 사역들에 대해 논의도 하고 기도도 합니다.

올해는 각 주제별로 미리 준비한 발제물들을 나누고
서로 토론하며 그 주제와 우리 공동체의 모습들을 비교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공동체와 농업과 환경, 공동체와 교육, 영성, 선교 등의 묵직한 주제들이었고
처음 하는 연찬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워낙 잘 준비도 했고
참가한 식구들의 열의도 대단하여
연찬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진행되었습니다.
다들 마치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이구 동성으로 소감을 말했습니다.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중에는 각자 자신의 삶을 고백하기도 하고
돌아보며 회개도 하고,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는 이들을 향해
따스한 위로와 격려가 주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수련회 내내 성령님의 잔잔한 임재와 역사하심을
모두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해, 오직 주님만이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 고후4:1-12 새벽묵상 1 무익한 종 2004.07.07 2784
269 다시 힘을 내어 밭으로 갑니다. 무익한 종 2004.07.14 2918
268 한바탕 잔치를 끝내고 무익한 종 2004.08.14 2797
267 매미 1 무익한 종 2004.08.17 2462
266 초란 두 개와 물고추 무익한 종 2004.08.19 3023
265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84 성수 2004.08.20 2936
264 왜 고추를 심니? 무익한 종 2004.08.20 3731
263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원영기 2004.08.25 2885
262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원영기 2004.08.25 2378
261 멀리 바라보는 사람들(다니엘10:1~9) 무익한 종 2004.08.30 2911
260 늙으신 아버님 2 무익한 종 2004.09.13 2405
259 개들의 삼각관계 무익한 종 2004.09.25 2901
258 무슨 농사를 이렇게 짓습니까? 1 무익한 종 2004.09.29 3888
257 10월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2 무익한 종 2004.10.07 2936
256 김 규백 전도사님 2 무익한 종 2004.10.11 2795
255 가을 차가운 기운이 어슬렁 거리는 밤에 무익한 종 2004.10.15 2950
254 유민호 1 유민호 2004.10.16 3029
253 나귀와 사울 무익한 종 2004.10.18 2671
252 노가다 하세요? 3 무익한 종 2004.10.18 2945
251 사무엘을 위로하시는 주님(삼상16:1~15) 무익한 종 2004.11.04 285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