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조회 수 3048 추천 수 23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에 묵상 시간을 마치고 나면 양계장에 가서
닭들에게 먹이를 줍니다.
몇 가지를 버무려 만든 사료를 먹이는데
요즘은 콩비지를 구할 수 있게 되어 발효시키는 중입니다.
먹이를 주고 나서 한참을 계사 바닥을 살펴보기도 하고
닭들 항문도 살펴보고, 여기 저기 싸둔 배설물들도 확인합니다.
그리고 가만히 쪼그려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몇 놈은 가까이 다가와 제 곁을 서성거립니다.
내 발을 쪼거나 옷을 쪼는 놈도 있습니다.
내 앞에서 무섭지도 않은지 태연스럽기만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주인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다윗의 싯귀를 조용히 노래로 읊조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 땅을 또 내놓으며 1 무익한 종 2008.03.31 2996
209 땅콩을 심으며 25 무익한종 2012.05.04 6194
208 떡과 복음 1 file 무익한 종 2006.03.03 3231
207 떡과 포도주 3 무익한 종 2012.02.14 2222
206 레위 마태 무익한 종 2003.05.07 3269
205 로렌스 형제를 기억함 1 무익한 종 2005.01.24 3035
204 리오와 맥스 51 무익한종 2013.02.09 1780
203 마가 요한 무익한 종 2003.05.07 3620
202 마을 회의 후 4 무익한 종 2006.04.07 3221
201 마을이 뒤숭숭해요 1 무익한 종 2005.04.01 3056
200 많이들 어려우시지요? 하지만 더 어려울거예요 무익한 종 2009.02.22 2457
199 말 없음이 오히려 1 무익한 종 2007.12.04 3240
198 말구유 무익한 종 2005.12.28 3484
197 말목을 뽑으며 무익한 종 2003.10.21 2529
196 말씀 전하고 돌아와서 무익한 종 2009.05.13 2250
195 말탄 목동 30 file 무익한종 2012.09.24 1937
194 매미 1 무익한 종 2004.08.17 2458
193 먹을 것을 주시고 백성을 싸매시리... 1 무익한 종 2005.11.22 3306
192 멀리 바라보는 사람들(다니엘10:1~9) 무익한 종 2004.08.30 2907
191 멀리 있는 벗에게 1 무익한 종 2006.02.04 336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