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조회 수 3062 추천 수 23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에 묵상 시간을 마치고 나면 양계장에 가서
닭들에게 먹이를 줍니다.
몇 가지를 버무려 만든 사료를 먹이는데
요즘은 콩비지를 구할 수 있게 되어 발효시키는 중입니다.
먹이를 주고 나서 한참을 계사 바닥을 살펴보기도 하고
닭들 항문도 살펴보고, 여기 저기 싸둔 배설물들도 확인합니다.
그리고 가만히 쪼그려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몇 놈은 가까이 다가와 제 곁을 서성거립니다.
내 발을 쪼거나 옷을 쪼는 놈도 있습니다.
내 앞에서 무섭지도 않은지 태연스럽기만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주인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다윗의 싯귀를 조용히 노래로 읊조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 땀 흘리신 여러분! 2 12 무익한 종 2005.08.19 3392
129 섬기는 리더쉽 1 무익한 종 2005.08.17 3360
128 농촌과 도시(목회와 신학 9월호) 3 무익한 종 2005.08.11 3365
127 이별의 슬픔이여 무익한 종 2005.08.11 3199
126 자기 중심성을 극복하기 무익한 종 2005.08.04 3215
125 빈 논에 하나님이 무익한 종 2005.08.04 3035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무익한 종 2005.07.30 3062
123 이웃나라 집회 이야기 무익한 종 2005.07.19 2915
122 역마살 무익한 종 2005.07.16 3055
121 횃대를 만들었어요 1 무익한 종 2005.06.27 3496
120 공동노동 무익한 종 2005.06.23 4356
119 땀내나는 내 주님의 사랑이여 무익한 종 2005.06.07 2981
118 흠모할 만한 것이 하나 없는 내 주님 같은 마을이여 1 무익한 종 2005.06.02 4648
117 비를 내리시는 날 논에서 1 무익한 종 2005.06.01 2993
116 내 주님의 죽으심 이후에 1 무익한 종 2005.05.26 2993
115 지혜와 이익이 흐르는 물길 무익한 종 2005.05.19 3005
114 컨테이너와 골함석 1 무익한 종 2005.05.18 6287
113 비내리는 밤 2 무익한 종 2005.05.11 2952
112 쌀겨를 뿌리고 왔습니다. 1 무익한 종 2005.05.05 3063
111 논에 물을 대면서 1 무익한 종 2005.05.04 2975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