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강동진 정미진
조회 수 17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강목사님!

평안하시죠? 그리고 사모님과 아이들도 물론이고요? 특히, 아이들이 많이 보고 싶네요. 예쁘게, 그리그 많이 자랐을텐데. 우리들의 기억이 가물 가물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드디어 오늘 교재들을 보냈습니다. 몇 주 후면 받아 보시리라 믿습니다.

아래 세 권의 책들이 책방 주인의 추천으로 매입한 것들이고요, 그리고 그 나머지 책들은 중국 본토 선교를 목적으로 무료로 분배하는 것인데, 하지만 대가로 선교헌금을 자율적으로 하도록 권장하더군요. 아무쪼록 이 책들이 목사님이 원하시는 책이길 원하며, 더 나아가서는 이 책을 통해서 믿지않는 많은 중국 인들이 주님께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新約槪論 (簡體) 林聲本著 - Introduction to New Testament
2) 新約輔讀 – 天國之"?"(簡體) - 여기 "?" 는 무슨자인지 아무리 찾아도 알길이 없군요.
3) 新約書信 詳解 – Commentaries of Epistles of the New Testament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대원리는 어떤가요? 오늘 이 곳은 약간의 진눈깨비와 쌀쌀한 바람이 온태리오 호수에서 불어오기 시작하는듯 합니다. 앙상한 포도나무의 덩쿨들이 내 몸을 저절로 움츠려지게합니다. 벌써 5월이 기다려 집니다.

목사님께 기도 부탁 제목이 있습니다. 이 번 수요일(11월 10)과 목요일(11월 11일)에 있을 직장 Conference에서 3가지 발표를 하는데 자신감과 들어오는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있도록 주께서 지혜주시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내 나름으로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영어가 내 모국어가 아니니 이럴 때 마다 항상 긴장과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그렇다고 한국말로 하면 잘 하느냐 하면 그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옛날 목사님과 함께 은사사역 강의하던 경험을 생각하면 그렇다는 것이 확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때 한국말로 하는데도 어찌 힘들고 어색했던지요. 훈련 부족이기도하고, 실력부족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것에 은사가 없었던 사람이 은사 사역부 자체를 맡았다는 사실이 지금 생각해도 우스운 일이지요. 지금도 생각하면서 어쨌던 좋은 추억이었다고 생각하며 가끔 미소를 짓곤 합니다. 덕분에 목사님과 사모님을 알게되었고 주안에서 좋은 친구로 지금도 서신왕래할 수 있어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그 곳 대원리도 겨울 맞이 준비가 한창이겠지요? 여러모로 수고 많이 하십니다. 그러면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카나다에서 김성수드림


  1. 이곳은 강동진,정미진 가족 게시판입니다.

    Date2003.07.24 By보나콤 Views28137
    read more
  2. 잘 다녀왔습니다

    Date2004.11.25 By윤동환 Views1708
    Read More
  3. 안부 인사

    Date2004.11.24 By강혜영 Views1727
    Read More
  4. 가족 사진 한장 더 올립니다

    Date2004.11.23 By현석& 수진 Views1989
    Read More
  5. 안녕하세요

    Date2004.11.23 By현석& 수진 Views5913
    Read More
  6. 큰아빠...

    Date2004.11.17 By강창훈 Views1752
    Read More
  7. 명훈이와 명훈이 아빠

    Date2004.11.14 By보나콤 Views2131
    Read More
  8. 중국어 성경교재 - They are on the way!

    Date2004.11.09 By김성수 Views1743
    Read More
  9. 김성수 집사님

    Date2004.11.04 By무익한 종 Views1625
    Read More
  10. 아린가슴으로 !!!

    Date2004.11.03 By김실장 Views1890
    Read More
  11. 강동진 목사님!

    Date2004.11.01 By김성수 Views1699
    Read More
  12. 사모님

    Date2004.10.29 By시내엄마 Views1469
    Read More
  13. 안녕하세요.. 목사님..

    Date2004.10.11 By이상철 Views1490
    Read More
  14. 목사님 반갑습니다.

    Date2004.10.08 By김영암 목삽니다. Views1544
    Read More
  15. 김성수 집사님께

    Date2004.10.03 By무익한 종 Views1369
    Read More
  16. 추석을 다녀와서, 10월 2주차에 방문하고 싶습니다...........

    Date2004.10.01 By한정훈 Views1753
    Read More
  17. 강동진 목사님 - 카나다에서 김성수가

    Date2004.10.01 By김성수 Views1388
    Read More
  18. 너무 오랫만이네요...^ㅡ^

    Date2004.09.26 By은혜 Views1236
    Read More
  19. 한정훈 집사님께

    Date2004.09.25 By무익한 종 Views1359
    Read More
  20. 강동진 목사님 - 카나다에서 문안드립니다.

    Date2004.09.16 By김성수 Views1278
    Read More
  21. 반딧불이

    Date2004.09.12 By강희원 Views155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