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 근처에 지중해 마을이란 곳을 방문하였다.

원래 현충사에 한 번 가고 싶었는데 시간상 두군데는 들릴 수가 없었다.

우리 나라에 이런 동네가 있다는게 신기하다. 아직 볼거리가 많지는 않고 크지 않았지만

사진 찍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곳곳에 셀카봉을 들고 다니는 커플들이 있다는..ㅋㅋ

바람이 무쟈게 불어서 막 돌아댕기기는 힘들었지만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몸을 녹이기 위해 들어간 몽펠리어 커피솝....

안에 로스팅 기계가 있어서  커피맛을 보기위해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마셨는데

역시 보나콤 로스팅한 보나 커피최고로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깊은 풍미와 전체적인 밸런스가 끝내주는 보나커피.....^^ (사실 딴데서는 돈 아까워서 못 먹겠다ㅠㅠ)

온천 후에 남편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으로 기억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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