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이게 얼마만입니까---
방갑군요.
역시 멋있는 인생을 살고 있군요.
한국가면 꼭 찾아 가봐야겠네요.
얼굴은 그대로인데 많이 늙었네요. 저는 더 늙었지만...
아직도 이스라엘에 있어요. 이곳에서 물귀신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5년전에는 히브리대 구내식당에서 테러를 당해 죽음 문턱까지 갔었는데 혹 기억하시나요?
금년 10월경에는 18년 동안의 이스라엘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가려고 해요.
전 강도사고시가 무서워 아직도 전도사 타이틀을 갖고 있는데
한국 상황을 보니 한국가면 아무래도 강도부터 되어야 겠어요.
한국가면 꼭 얼굴 함 보자구요.
아해들이 많이 귀엽네요.
우리 아해들은 태양이(96년생), 아영이(2001년생) 두명인데
한국가면 친구만들어 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