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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이연욱(성렬 대영 주헌)
2006.10.08 17:38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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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교수님이 옆집을 얻으셔서 거기서 소수민족 형2명과 아저시 1분과 동거동락
하고 있어요. 덕분에 중국어도 많이 늘었구요.
한 사람은 차린(20살)그리고 위롱(20살)콩시엔성(30살)
차린 형과 위롱 형은 다 니수족이라는 (90이상 기독교신자)소수민족형이에요.
다들 너무 순수하고 콩 시엔성 아저씨는 소수민족중에서 제일 적은 민족 거꾸로
4번째인 푸미족이라고 있는데 2만5천명밖에는 없는 민족이죠.
우리 4명은 새벽6시30분에 기도회 하고 7시에 아침 노동을 하죠.
8시에 아침먹고 9시에 자연농업 교습받고(박집사님한테)
그리고 나서 10시에 노동 12시에 점심 식사 2시에 다시 오후 노동 3시~5시까지 중국어 공부 5시 이후에 노동 7시 30분에 저녁 먹고 휴식한뒤 9시30분에 자요.
저는 잘 지내요. 나의 영원한 중국친구 설사랑도 많이 친해졌구요. ^^;;
걱정 마시고 안녕히 계세요. 오늘 전화로 목소리 들으니까 너무 좋았구요.
내일 나와서 집사님 전화번호 가르쳐 드릴께요.
모두 건강하세요.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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