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유머게시판-항상 기뻐하라

24

2003-May

엄마와 아들

작성자: 들풀 IP ADRESS: *.118.145.196 조회 수: 2785

어떤 아침.
엄마가 아들을 깨웠다.

"얘, 일어나서 학교 가야지?"
"싫어요. 저 가기 싫단 말이에요."
"그럼 학교에 가기 싫은 이유를 두 가지만 대봐."

"아이들이 다 저를 싫어해요. 그리고 선생님들도 다 싫어한단 말이에
요."
"그건 이유가 안돼. 어서 일어나거라."
"그럼 제가 학교에 가야되는 이유를 두 가지 대보세요."
.
.
.
"좋아. 넌 지금 57살이고, 그 학교 교장이잖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 포루투칼이 우리나라에게 ... + 1 양성렬 2003-07-10 2502
12 불쌍한 드라큘라... 손예찬 2003-06-28 2431
11 유치원 조기 교육 손예찬 2003-06-28 2650
10 축구선수들의 영어실력 김용수 2003-06-19 2902
9 삼고초려의 유래 들풀 2003-05-24 3214
» 엄마와 아들 들풀 2003-05-24 2785
7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03-05-17 2815
6 은샘의의 개그 조성근 2003-05-03 2897
5 전화번호 조성근 2003-05-03 2773
4 은빛이의 화 조성근 2003-05-03 2701
3 은빛이의 유우머 조성근 2003-05-03 2880
2 다정이의 유우머 김용수 2003-05-03 3411
1 엄마와 바보 + 2 김용수 2003-04-18 3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