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합니다.
다른 때보다 더 많은 40년이라는 기간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셨습니다.
다른 때는 곤고가 심하여 질 때 여호와께 부르짖었는데
이번에는 여호와께 부르짖었다는 기록이 없는 것을 보면
아마도 길들여져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선민임을 망각해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오랫동안 잉태하지 못하여 기다림 가운데 있는
마노아의 집안에 아들을 낳을 것이라 말씀하시며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마노아의 아내와 마노아는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지 묻고
그리고 어떻게 하여라는 말씀 듣고
명한 것을 다 지키려고 하는 것을 보면서
한해를 보내고 한해를 맞이하며
묻고 듣고 그대로 순종하는 한해를 살아야겠다 묵상했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오랜 기다림 가운데 있는 가정에 오신 것을 보며 하나님의
마음이 아닐까?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를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그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곤고함을 보시며 마음아프셔서 먼저 다가오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열심앞에
빨리 공동체의 죄를 나의 죄로 고백하며
이 나라 이 민족의 죄를 용서를 구하며
회개하며 나아가야겠습니다.
간절함을 잊은 채 살아가는 생활에서 다시 돌이키기를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임을 망각할 때마다 말씀으로 돌아가자.
기도
중국에서 사업하고 있는 배형근, 윤지현, 여진, 서진, 3월에 태어날 아이
많은 사람의 유익을 위해 쓰임반는 가정이 되기를...
건강하게 순산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