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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

28

2007-Dec

뉘우침과 회개

작성자: bona IP ADRESS: *.231.9.6 조회 수: 3157

본문말씀 : 사사기 20장 8-28절 
한사람 레위인의 죄가 또다른 죄를 낳고 지파간의 전쟁으로 번졌습니다.
이스라엘 40만과 베냐민 2만6천
레위인의 첩을 죽인 기브아사람 비류를 죽여 악을 제하여 버리게 하라는 이스라엘의 제안에
베냐민 지파는 말을 듣지 않고 싸우고자 합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을 결정하고 먼저 누가 올라갈지를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유다가 올라갔지만 2만2천명이 전사합니다.
다시 스스로 용기를 내어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묻고 또 올라가지만
1만8천명이 전사합니다.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울며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여호와께 묻습니다.
이때의 묻는 태도는 처음 두번의 묻는 것과 다릅니다.
울기는 울지만 회개가 있는 울음과
회개가 없는 단지 뉘우침의 울음이 있습니다.
유다의 뉘우침과 베드로의 회개가 그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서야 나의 형제 베냐민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라고 묻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결정부터 한 이스라엘
잘못을 알면서도 자존심을 내세워 싸움을 선택한 베냐민
모두가 이겼다고 말할 수 없는 전쟁이었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메세지로 듣습니다.
새해에는 내 소견에 옳은대로 결정부터 하고 주님을 찾지않기를...
잘못을 알았다면 바로바로 돌이켜 실천으로 옮겨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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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씨

2007.12.29 09:10
*.151.91.154
진정코 진정코 그렇게 되기를 간절하게 소원 또 소원합니다.
나를 바라보면 소망이 남을 바라보면 절망이 언제나 다가옵니다.
하지만 상대방도 그렇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지요.
아무리 옳은 일일지라도 늦더라도 함께 가기를 바라며....
앞서 끄는 일도 필요하지만 뒤에서 밀어야 수레는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오히려 나는 뒤에서 잡아당기고 있지는 않은지 조심스레 살펴보려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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