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조회 수 3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요녕성 심양에서 오신 분들이십니다.
6살 때 부모님 손을 잡고 중국으로 건너가
평생을 살아오시며 억척스럽게 사셨고
모은 재산으로 독립군들이 세웠던
동광학원을 인수하여 지금까지 운영하셨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재정난으로 학교가 어려움을 겪는 중에
저희를 알게 되시고, 함께 농업학교를 하자시며
이렇게 한국까지 직접 찾아오셨습니다.
양계장을 돌아보고, 마을을 돌아보셨습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 기도하는 중
많이 우시던 노신사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분들이 다녀가신 후 바로 이어서
이곳에 가셨으면 하고 마음으로 바라던 분이
멀리 전라도에서 올라오셔서 만났습니다.
조선동포들을 위한 농업학교를 세우는 일을 기도하게 하시고
준비하게 하셨는데 이렇게 모든 것들을 예비하시고
또 인도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하나도 어김없이 시간도, 만남도 모든 것을 주장하시는
실수가 없으신 그분의 손길을 느끼며
찐한 감격과 감동을 느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0 공동체 회의 무익한 종 2005.09.01 3002
289 공동체를 잘 살아가는 길 무익한 종 2009.12.22 2804
288 공동체를 통한 농촌 선교 무익한 종 2003.07.22 2166
287 공동체의 의사결정 무익한종 2014.01.29 1294
286 교회가 언제 세워지느냐구요? 무익한 종 2005.01.22 2861
285 귀농 2 무익한 종 2012.01.25 2528
284 귀농, 믿음의 싸움 1 무익한 종 2011.10.19 2228
283 그 날 2007-02-16 무익한종 2007.09.27 2795
282 그 소리를 들레지도 않으시고 무익한 종 2004.03.06 2683
281 그 책이 성경인가요? 2007-02-17 무익한종 2007.09.27 3028
280 그리스도 안에서의 회의 무익한 종 2009.10.16 2051
279 그분의 말씀이 나를 살리고 1 무익한 종 2005.01.30 3117
278 금단산에서1 file 무익한 종 2009.01.02 3020
277 기다림의 끝에 2007-05-03 무익한종 2007.09.27 2991
276 기도 32 무익한 종 2011.09.25 2575
275 김 규백 전도사님 2 무익한 종 2004.10.11 2793
274 깊은 밤 어둠 속으로 1 무익한 종 2009.11.26 2858
273 꽃이 피어요 봄꽃이 무익한 종 2003.05.02 3977
272 나귀와 사울 무익한 종 2004.10.18 2669
271 나는 날마다 죽노라 2 무익한 종 2008.07.31 387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