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금요일 밤에 비를 내리셨습니다. 벼들은 키가 쑥 컸고 고추들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고난 중에도 어려움을 통해 성장하는 식물들처럼 우리도 주님이 허락하시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 앞으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도록 소망하며 예...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2. 6월의 생일 : 성우인(4), 양동현(15), 양성렬(25) 3. 다음 주 기도 담당 : 김 혜련 권사 4. 손님 : 시냇가푸른나무교회 목사님 일행, 느티나무 회원들, 미국에서 선교학 박사과정...
✙ 단풍잎, 감나무 잎이 햇살을 받아 반짝입니다. 생명으로 충만한 초록빛깔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심령도 오직 예수님의 생명으로 충만한 나날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
✙ 이상고온으로 폭염이 대지를 뜨겁게 달구는 오월 하순을 보내고 유월을 맞이하였습니다. 6월의 모든 시간들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오직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리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성만찬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
✙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벼들은 뿌리를 내리고 고추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텅 비어 있던 밭과 논마다 농부들의 손길을 따라 초록으로 옷 입혀지듯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옷입히시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
✙ 봄농사의 가장 중요한 고추심기와 모내기가 끝이 났습니다. 함께 하는 식구들을 주신 주님, 좋은 날씨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충분한 비를 주시길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
✙ 일교차가 너무 심해 이미 심었던 작물들의 잎들이 서리 피해로 말라버리거나 새순이 얼어버린 것들이 많습니다. 회복의 은혜, 치유의 사랑이 이 민족을 덮으시길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 연초록 푸른 잎이 바람에 흔들리며 노래를 부릅니다. 생명의 노래, 부활의 노래를 부릅니다. 물댄 논에서는 개구리들이 합창을 합니다. 봄의 노래, 부활의 노래를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성만찬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 침묵하는 것 같지만 나무들도 부활을 노래합니다. 소리 없는 나비의 너울거림 역시 다시 깨어난 부활을 노래합니다. 우리의 삶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부활을 노래하는 찬송이 되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
✙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겼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마침내 무덤을 열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소망과 생명이 이 민족 위에 충만히 임하시길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부활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
✙ 봄이 돌아오듯 보고 싶었던 사람들이 돌아왔습니다. 함께 함이 기쁨인 것을 느끼게 되는 시간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고난의 길을 가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
✙ 마지막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이 찾아오는 것처럼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구원하시려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봄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겨우내 미루어두었던 논밭갈이를 시작하는 청명이 다가옵니다. 또한 사순절기 한 복판을 걸어가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뒤를 따라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춘분이 지나고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길가에 노랗게 핀 꽃이 개나리인 줄 알았는데 봄의 첫 꽃인 산수유였습니다. 따스한 봄볕에 제 빛을 더하고 있습니다. 날이 풀리면서 겨우내 얼었던 만물이 녹고,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었습니다. 봄의...
✙ 풀렸던 날씨가 다시 맹추위에 눈까지 내린 한 주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연초록 아름다운 생명의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생명의 근원되신 주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
✙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한 주간이었습니다. 바람은 차갑지만 햇살은 따스하고 양지바른 곳에는 벌써 초록의 새싹들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만물을 깨우시는 우리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의 심령에도 임하시길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 긴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들의 합창소리가 경쾌합니다. 봄이 코앞까지 다가온 것 같습니다. 새로운 생명의 축제를 기대하며 농부들은 씨앗을 파종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행하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성만찬주일 예배에 참...
✙ 주어진 생의 현실이 아무리 힘겨워도 그 속에서도 축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는 일이 몸에 배면 우리를 옥죄고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우수 절기가 지나고 3월이 다가옵니다. 우리 마...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무분별하게 자원을 남용하는 인간을 향해 엄중한 경고를 보내는 듯 동해지역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바라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
✙ 봄의 시작인 입춘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눈은 내리고 영하의 기온이지만 2월 입춘이라는 것만으로도 봄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새 일을 시작하실 우리 주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 이스라엘 백성들을 길 없는 길로 인도하시던 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좁은 길로 가라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은 길이지만 그 길은 생명의 길이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좁은 길, 좁은 문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