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그친 후에 찾아온 폭염이 대단한 위력으로 대지와 풀들을 더위로 인해 지치게 만듭니다. 해가 지는 시간, 그늘진 곳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우리 인생에도 고난의 시간이 끝나면 하나님의 나라 그 아름다운 안식의 처소에서 머물게 될 것을 소망...
✙ 비가 내린 후의 나뭇잎들과 풀잎들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먼지가 씻겨 나가고 목마름이 해갈된 후의 여유로움으로 바람을 따라 넘실거리며 춤을 춥니다. 행복은 땅에 뿌리를 박고 대지의 진액을 흡수하는 것으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고 반드시 하늘의 은혜...
✙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에 온몸이 부딪히면서도 풀잎들은 아픈 줄도 모르고 일정한 속도로 떨어지는 빗방울을 따라 춤을 춥니다. 하늘의 은혜를 노래합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노래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
✙ 긴 가뭄 끝에 내리는 비가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주님 안에서의 기다림은 반드시 응답과 은혜로 결실함을 다시금 묵상하게 됩니다. 신실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성만찬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저희 카페를 만든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되는지 제가 찾아도 안되고 링크된 것도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제 실수로 CD를 분실했는데 하나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번거롭게 해드려서 무척죄송합니다. 주소는 부산시 수영구 남천2동 5-19번지 남부산교...
✙ 100년만의 가뭄으로 전국의 논바닥이 타들어가는 듯합니다. 아직 모내기도 못한 남부지역은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시는 은혜가 오늘도 이 땅을 덮으시길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
✙ 아직 봄기운이 남아 있어야 하는 시기인데도 한 여름의 열기가 대기를 감싸고 더위에 지친 식물들이 고개를 숙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아 모내기를 못한 농민들의 심정이 타들어간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주께서 긍휼을 더하시길 기도드리며 보좌 앞으로 나아...
✙ 폭음과 가뭄으로 지친 대지를 적시는 단비가 내렸습니다. 은혜는 이렇게 눈에 보이는 단비로 땅을 적시고 식물들을 소생케 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을 덮으시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성만찬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
✙ 무더운 날씨로 지친 몸을 시원스런 소나기로 식혀주듯 하나님의 사랑은 참신실하신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늘 한결 같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2. 6월의 생일 : 성우인(4)...
✙ 군데 군데 비어 있던 논들이 어느새 어린모들로 다 채워지고, 밭에 뿌려지고, 심겨진 농작물도 푸른 잎으로 무성해 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도 이처럼 우리들의 삶을 풍성히 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
✙ 마을 모심기가 한창입니다. 연못가에 노란 붓꽃이 피어나고 연꽃잎들이 곱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생명으로 충만한 5월의 주인되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 연못주변 철쭉이 한창입니다. 붓꽃이 피고 연꽃들도 서서히 몽우리를 맺히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오월의 산하를 초록으로 덮으시고 농부들은 그 남은 땅의 조각들에 초록 모종들로 채웁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민족이 한 때 나라 없는 민족으로 설움을 받다가 강대국(미·소)들의 도움으로 일본제국주의의 속박을 벗어나게 되었지만 강대국들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민주와 공산으로 분단된 남·북한이 神의 섭리에 의해 화합상생의 통일이 ...
✙ 마을 어귀 팽나무 고운 잎사귀들이 기지개를 켜며 하늘을 향해 노래를 부릅니다. 짙고 연한 나뭇잎들이 온 산을 덮어 저절로 흥에 겨워 주님을 찬양하게 만드는 오월입니다. 오월을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성만찬주일 예배에 ...
✙ 봄꽃들이 제대로 멋을 부리기도 전에 비바람으로 다 떨어져버리고 어느새 여름기온처럼 날이 더워졌습니다. 점점 기온이 올라가면서 금새 대지는 푸른옷으로 단장하고 산들의 연초록 고운 초여름빛으로 물들어갑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1. 주일 예배에 참...
✙ 봄비가 많이 내립니다. 겨우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와 목련꽃잎들이 비바람을 따라 너무 빨리 떨어집니다. 안쓰러움에 자꾸만 밖을 내다볼 뿐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세찬 바람같은 시험 속에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을 깊이 묵상하며 보좌 앞...
✙ 딱딱하게 얼었던 대지가 풀리면서 그 위로 거름이 뿌려지고 쟁기날에 곱게 부서지며 씨앗을 받고 싹을 틔울 준비를 합니다. 우리의 심령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새롭게 되어 생명의 씨앗들을 맺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
✙ 겨울을 이긴 마늘 순이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며 씩씩한 모습으로 서 있습니다. 엄동설한의 자취가 아직 남아 있지만 산수유 노란빛이 산허리를 감싸고 눈 녹아 흐르는 시냇물 소리는 부활을 노래하는 듯합니다. 1. 부활절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 겨울의 흔적들을 지우시려는 듯 봄비를 내리셨습니다. 비를 따라 먼지가 씻겨지고 맑게 씻긴 가지 끝은 연초록 푸르름이 묻어있습니다. 사망을 이기는 생명의 경이로움을 봅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
✙ 봄눈이 내렸습니다. 봄에 내리는 눈은 겨울눈보다 더 무겁습니다. 내리자 말자 곧 녹아 대지 속으로 흘러내려 곧 싹을 틔울 씨앗들의 가슴을 부풀게 하고 대지를 푸르름으로 가득차게 해야 하기에 막중한 자신의 사명만큼이나 무거운 몸짓으로 봄눈이 내렸습...
✙ 산허리 후미진 곳에 남아 있던 얼음들이 드디어 녹아 내리며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 소리가 경쾌합니다. 우리의 내면에도 생명의 물줄기가 흘러내려 마을로, 온 열방을 향해 흘러가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