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조회 수 28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께서 오랜 만에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새벽 아직 잠이 들 깬 시간에 불쑥

그리고 한참을 제게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맨 처음 말씀은, 처음 보은으로 내려 가라고 하실 때

그 말씀을 하시기 전 왜 머뭇거리셨는지 아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주님은 그때 기도하던 제게 오셔서 한참을 말씀을 안하시다가

'네가 가지 않겠니'라고 하셨었거든요.

저는 '아뇨'

주께서 천천히 말씀하셨습니다.

'니가 너무 고생할 것을 알았기 때문이란다'

 

새벽에 나가 주 앞에 엎드리는데

아무런 기도의 말도 생각나지 않고 하염없는 눈물만 흘렀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0 공동체 회의 무익한 종 2005.09.01 3002
289 공동체를 잘 살아가는 길 무익한 종 2009.12.22 2804
288 공동체를 통한 농촌 선교 무익한 종 2003.07.22 2166
287 공동체의 의사결정 무익한종 2014.01.29 1294
286 교회가 언제 세워지느냐구요? 무익한 종 2005.01.22 2861
285 귀농 2 무익한 종 2012.01.25 2528
284 귀농, 믿음의 싸움 1 무익한 종 2011.10.19 2228
283 그 날 2007-02-16 무익한종 2007.09.27 2795
282 그 소리를 들레지도 않으시고 무익한 종 2004.03.06 2683
281 그 책이 성경인가요? 2007-02-17 무익한종 2007.09.27 3028
280 그리스도 안에서의 회의 무익한 종 2009.10.16 2051
279 그분의 말씀이 나를 살리고 1 무익한 종 2005.01.30 3117
278 금단산에서1 file 무익한 종 2009.01.02 3020
277 기다림의 끝에 2007-05-03 무익한종 2007.09.27 2991
276 기도 32 무익한 종 2011.09.25 2575
275 김 규백 전도사님 2 무익한 종 2004.10.11 2793
274 깊은 밤 어둠 속으로 1 무익한 종 2009.11.26 2858
273 꽃이 피어요 봄꽃이 무익한 종 2003.05.02 3977
272 나귀와 사울 무익한 종 2004.10.18 2669
271 나는 날마다 죽노라 2 무익한 종 2008.07.31 387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