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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현 김윤이(우림 우솔 우인)

 

예비가정으로는 6개월이었지만

처음 예수마을을 방문해서 바로 보은에 터를 잡고 보나콤에 왕래한 지 10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왜 빨리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인도하시지 않고

돌아돌아 어렵게 오게 하셨을까 참 궁금했습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었던가 봅니다.

내가 이곳에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에, 내 마음에 괜찮아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훈련시키시고 쓰임받게 하시려고

힘들었지만 돌아돌아 오게 하시고

 

오늘 보나콤의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축복해주시고 기도로 도와주시고

품어주신 모든 지체들에게 감사합니다.

집이 읍내에 있어서 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 차 한잔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셨던 언니들께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합니다.

아무래도 두고두고 갚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집 마무리를 잘해서 대원리 가족이 되어

하나님께 신실하게 충성(?)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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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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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좋은날

2010.07.22
21:11:18
(*.20.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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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 쑥스럽구만...

기쁨이 넘치는 허입식이었습니다.

하나님도 나도 참 기쁘네요

날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땅이 되시길,그리고  이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찐하게 느끼시길 기도합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연욱)

박티아르

2010.07.25
14:08:36
(*.20.187.10)

아버지의 넘치는 축복이 가정 가운데 넘쳐날 것입니다. 날마다 찾고, 누리는 행복한 삶 되세요 ~ 허입을 축하드립니다.

글쓴이

2011.07.12
16:12:09
(*.166.205.132)

보나콤 가족이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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