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성석현 김윤이(우림 우솔 우인)

 

예비가정으로는 6개월이었지만

처음 예수마을을 방문해서 바로 보은에 터를 잡고 보나콤에 왕래한 지 10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왜 빨리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인도하시지 않고

돌아돌아 어렵게 오게 하셨을까 참 궁금했습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었던가 봅니다.

내가 이곳에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에, 내 마음에 괜찮아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훈련시키시고 쓰임받게 하시려고

힘들었지만 돌아돌아 오게 하시고

 

오늘 보나콤의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축복해주시고 기도로 도와주시고

품어주신 모든 지체들에게 감사합니다.

집이 읍내에 있어서 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 차 한잔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셨던 언니들께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합니다.

아무래도 두고두고 갚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집 마무리를 잘해서 대원리 가족이 되어

하나님께 신실하게 충성(?)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조회 수 :
5361
등록일 :
2010.07.19
00:19:53 (*.241.146.89)
엮인글 :
http://bonacom.or.kr/xe/sung/137398/81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bonacom.or.kr/xe/sung/137398

'3' 댓글

좋은날

2010.07.22
21:11:18
(*.20.187.3)
profile

윤이 쑥스럽구만...

기쁨이 넘치는 허입식이었습니다.

하나님도 나도 참 기쁘네요

날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땅이 되시길,그리고  이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찐하게 느끼시길 기도합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연욱)

박티아르

2010.07.25
14:08:36
(*.20.187.10)

아버지의 넘치는 축복이 가정 가운데 넘쳐날 것입니다. 날마다 찾고, 누리는 행복한 삶 되세요 ~ 허입을 축하드립니다.

글쓴이

2011.07.12
16:12:09
(*.166.205.132)

보나콤 가족이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살롬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10.00MB (허용 확장자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24 자전거하이킹 [3] file 오만둥이 6657     2010-05-15 2010-06-04 08:27
 
23 우인이와 놀아주는 우림이와 은빛이 file 겨울나무 5748     2010-05-14 2017-08-29 22:14
 
22 모판에 쓸 종이인지, 열심히 자르고 있는 남편 file 겨울나무 5406     2010-05-14 2017-08-29 22:14
 
21 쑥알찜 만들어 먹기 [2] file 겨울나무 6156     2010-05-14 2024-04-14 23:30
 
20 민들레연가 [2] [79] 겨울나무 6345     2010-04-03 2010-04-15 14:32
바람은 좀 쌀쌀했지만 봄햇살을 받으며 냉이와 민들레를 캤습니다. 내일이 부활주일이라 채매기(? 정확한 지명을 잘 모르겠네요)와 높은점이에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집에 달걀 한 줄과 삶은 달걀 두 알을 나눠드리고 내려오다가 작년에 고추를 심었다는...  
19 대덕교회 바자회에 다녀와서... [91] 겨울나무 10581     2011-04-29 2017-09-03 12:54
어제 대전 대덕교회 바자회에 다녀왔다. 전날부터 날씨가 비가 왔다, 흐렸다, 갰다 오락가락하더니 아침에 찌푸둥한 구름이 낮게 깔려 있다 잠시 비를 살짝 흩뿌렸다. '아, 비가 오면 바자회 하기가 힘들 텐데....' 다행히 대전에 도착하니 비는 그쳤는데 여전...  
18 공부보다 일하는 게 더 좋다는 우솔이 [126] file 겨울나무 11156     2010-11-13 2017-09-03 12:54
 
17 겨울을 떠나보내며..... [2] [12] file 겨울나무 6632     2010-02-28 2017-03-23 22:17
 
16 하나님의 걸작품 [5] file 좋은날 6430     2010-02-22 2024-04-14 23:30
 
15 우인이 귀여워요" [3] [8] file 좋은날 6552     2010-02-06 2024-05-15 19:05
 
14 대단한우림이.. [7] file 좋은날 5952     2010-02-06 2010-02-06 16:46
 
13 추수하는 일꾼~ [102] file 겨울나무 9849     2010-11-13 2017-06-06 18:24
 
12 우인이는 여우주연상 [1] [6] file 무익한 종 6885     2009-12-27 2017-09-01 16:20
 
11 우림이와 우솔이 [1] [67] file 무익한 종 6263     2009-12-27 2024-04-14 23:31
 
10 안녕하십니까? [1] [5] 상병 6338     2009-12-25 2017-02-21 11:37
충성! 상병 양성열입니다. ^^ 인사가 늦었지만 보나콤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얼른 휴가를 나가서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신종플루 덕분에 모두들 휴가들이 밀려서 제 차례가 오려면 아직 두어달 남았습니다.^^;; 겨울에 휴가 나가서 인사 드리겠습...  
9 우림이네 가정 [1] [7] file 박티아르 6552     2009-11-06 2017-02-21 11:37
 
8 허입을 축하 드립니다. [1] [4] 병장 5108     2010-08-04 2010-10-11 00:16
충성! 병장 양성열입니다. 드디어 허입을 하셨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제 휴가 가면 자주 뵐수 있겠습니다. 전 휴가때 사주신 순대전골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우인,림,솔 이모 정말 환영합니다.  
7 To. 우인 [1] [30] file ♥Amanda♡ 9302     2010-09-13 2017-02-21 11:37
 
» 허입식을 끝내고 [3] [13] 겨울나무 5361     2010-07-19 2011-07-12 16:12
예비가정으로는 6개월이었지만 처음 예수마을을 방문해서 바로 보은에 터를 잡고 보나콤에 왕래한 지 10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왜 빨리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인도하시지 않고 돌아돌아 어렵게 오게 하셨을까 참 궁금했습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었던...  
5 우인이 [5] file ♥Amanda♡ 7516     2010-08-11 2024-04-14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