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꽤 많이 했다고 생각한 장작을 2월 말이 되자 다 써버려서
오늘 오후에는 형제들과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요즘 대원리는 토지기반공사에서 산외면 전체를 위한 농업용수를 위해
바른골과 체메기 올라기는 곳, 두 곳에다 높이 30m나 되는 거대한
저수지를 만든다는 소식으로 시끌벅적합니다.
어르신들은 토지보상을 받게 되니 잘 된 일이라고들 말씀 하시고
젊은 사람들은 농사에 막대한 피해가 가지 않을까?
마을의 기후도 변할 것이고, 생활에 불편을 많이 줄 것이라는 생각에
반대하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면사무소에서나 토지기반공사에서는
처음에 이 일을 시작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제대로 설명을 하지도 않고
먼저 서명을 받는 일을 하였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은 당연히 작은 저수지일 것이라 생각하고 도장을 다 찍어주었는데
막상 일이 예상했던 일과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저수지가 들어선다고 하니
의견이 분분한 것이지요.
처음에 일을 시작하면서 마을 주민들에게 이유와 변화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하고
공청회가 아니더라도 마을 사람들의 의견을 묻는 일을 하였으면 좋았으련만 말입니다.
그나저나 걱정입니다.
물이, 그것도 30미터 높이의 저수지가 생기면 마을에 정말 큰 변화를 초래하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일이 순적하게 처리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에는 형제들과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요즘 대원리는 토지기반공사에서 산외면 전체를 위한 농업용수를 위해
바른골과 체메기 올라기는 곳, 두 곳에다 높이 30m나 되는 거대한
저수지를 만든다는 소식으로 시끌벅적합니다.
어르신들은 토지보상을 받게 되니 잘 된 일이라고들 말씀 하시고
젊은 사람들은 농사에 막대한 피해가 가지 않을까?
마을의 기후도 변할 것이고, 생활에 불편을 많이 줄 것이라는 생각에
반대하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면사무소에서나 토지기반공사에서는
처음에 이 일을 시작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제대로 설명을 하지도 않고
먼저 서명을 받는 일을 하였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은 당연히 작은 저수지일 것이라 생각하고 도장을 다 찍어주었는데
막상 일이 예상했던 일과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저수지가 들어선다고 하니
의견이 분분한 것이지요.
처음에 일을 시작하면서 마을 주민들에게 이유와 변화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하고
공청회가 아니더라도 마을 사람들의 의견을 묻는 일을 하였으면 좋았으련만 말입니다.
그나저나 걱정입니다.
물이, 그것도 30미터 높이의 저수지가 생기면 마을에 정말 큰 변화를 초래하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일이 순적하게 처리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