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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알이 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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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May

2005년 5월 8일

작성자: 보나콤 조회 수: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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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에 물을 대고, 밭에 멀칭을 하고, 풀이 나기 전에 풀보다 더 부지런한 농부들은 한 줌의 곡식이라도 더 얻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땀을 흘립니다.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과 제 논에 물 들어가는 것이 보기에 제일 좋은 것이라 여기시는 선한 농부들, 그들에게 복을 아끼지 않으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 선교사 후보생들의 훈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이영춘 선생님이 새로 입소하셨습니다. 이번 주에는 형제 한 분이 새로 입소하여 훈련을 받게 됩니다.

* 토요일에는 사랑의 교회 대학 8부 학생들이 내려와 마을 어르신들의 밭들과 공동체 밭에서 고추 심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수고하신 학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오영란 자매님이 수술을 받고 퇴원하여 회복 중에 있습니다.

* 지난주에는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 한국 대표와 일행들께서 공동체를 방문하여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 새로 지은 양계장의 병아리들이 드디어 육추상자에서 나왔습니다. 찬양 소리가 은은히 들리는 가운데 병아리들이 온 양계장을 뛰어다니며 해방의 기쁨을 즐기는 중입니다.

* 홍경아 자매님이 한 달 동안 공동체에서 선교사님들과 함께 훈련도 받고 같이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 은광 교회 건축헌금을 지난주에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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