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만 잡으시는 바람잡이인 줄 알았는데
실속도 있는 꽉 찬 사람들입니다.
생글거리는 모습이 지금의 우리에게 꼭 맞는 사람들인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진지하다 못해 좀 많이 심각하고 꼭 걸은 자물쇠같다고 느끼곤 하는 곳인데
"인구도 많은데 왜 태어났니?"라는 생일 축하곡에
" 사랑받고 사랑하기 위해서"라고 과감하게 대답할 수 있게 해 주는 사람들입니다.
'달려갈 길을 다 마쳤다고' 고백하였던 바울처럼 생명을 다 하기까지
'첫 사랑'과 '열심'을 부여잡고 나아가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