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배너
묵상나눔
조회 수 14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24.09.04.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이 초상 집에 있고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이 잔치 집에 있다” (전7:4).

처남 추모 모임에 친구들이 정말 많이 왔었는데, 이런 일이 아니면 우리가 어떻게 만나겠느냐 하는 말을 테이블 곳곳에서 들었다. 국민학교 때 친구들이, 오랜 지인과 동료들이 한 자리에 앉아 옛 이야기를 나누며 잃어버렸던 우정을 다시 새롭게 했다. 모든 죽음은 구속의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잊고 살던 것 소홀히 여겼던 것을 아쉬워하고 회복의 길을 생각하게 된다.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나며 흩어져 있던 친구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았다. 그리고 겉도는 대화가 아니라 속 깊은 대화로 초대했다.

말이나 행동이 가벼워지고 헤퍼지는 자리가 있는가 하면, 마음이 무거워져 스스로 추스르고 옷깃을 여미게 하는 자리가 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지친 현대인들이 휴가 등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잠시 스트레스 해소 겸 찾는 곳이 많다. 여행과 맛집이나 유흥과 오락 혹은 무대 위에 펼쳐지는 이벤트 등이다. 어디든 생각 없이 가벼워지고 헤퍼지는 곳이라면 피하자. 죽음의 침상에 누워있거나 형장으로 걸어가는 죄수처럼 종종 무거워질 필요가 있다. 마음을 찢고 죽어야 진정 살아나기 때문이다.


  1.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보기 모집합니다.

  2. 하나님 사랑이 나를 통해 흘러가기를 - 바나바

  3. 희망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게 한다 - 바나바

  4. 마음 붙이기 어렵지 않도록 - 바나바

  5. 스스로 찾고 걸어야 할 길 - 바나바

  6. 한계를 말하는 사람들이 늘 있지만… 바나바

  7. 내 생각의 재생 목록 - 바나바

  8. 가을을 맞으며 - 임태래

  9. 삶의 패턴을 돌아보고 개선하라 - 바나바

  10. 선함과 친절이라는 음식 - 바나바

  11. 지극히 선한 마음으로 - 바나바

  12. 마을 생일 잔치 - 옥토

  13. 가벼워진 우리를 무겁게 하는 자리 - 이훈

  14. 물러나고 돌아보아야 할 이유 - 이훈

  15. 아름다운 조약돌이 만들어지듯이 - 이훈

  16. 가을의 문턱에서 - 이훈

  17. 배롱나무 꽃 - 임태래

  18. 태만의 죄 - 장한욱

  19. 어둔 밤 - 정한욱

  20. 지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엡3:19) - 이훈

  21. 나를 방해하고 흔들어 놓을 사람이 필요하다 - 이훈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 41 Nex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