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배너
묵상나눔
조회 수 11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25.01.04.IMG_7809.JPG

 

평택과 보은을 오가며 농촌 마을에서 겨울을 느낀다. 주변 논밭이 가을 추수까지는 농부들의 일손으로 바빴고 활기가 있었지만, 지금 겨울에는 모든 활동이 멈춰 한가하고 고요하다. 산과 들의 메마른 나뭇가지들도 이제 아름답지 않고 황량하기만 하다. 그래도 그것이 새로운 봄을 위해 필요한 소중한 과정이기에 누구도 우울하지 않다. 쉬면서 다가올 봄을 기대하며 기다린다. 

 

새로움은 비움으로써 가능한데 인간은 어리석게도 비움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미련과 집착이 커서 나이가 들어도 내려올 줄 모르고 버티며 노욕을 부리거나 섭정을 한다. 다음 세대를 위한다는 헛된 명분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것이 세상 리더들의 모습이다. 그리 길지도 않은 통치 기간 동안 왜 그렇게 일을 만들고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지, 이름이라도 남기고 싶은 걸까?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운 자연에는 남기려는 것이 없다. 큰 프로젝트를 벌이거나 다음 세대를 위한 장기 플랜도 없다. 주어진 선물인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갈 뿐이다. 그리고 때가 되면 남김없이 자리를 비운다. 내가 마련한 것으로 다음 세대가 살게 하지 않고, 그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살게 한다. 진정 새로움을 선물하고자 한다면, 내 역할과 책임은 잘 내려오고 비울 줄 아는 것이다. 리더들과 나이든 세대여, 가볍게 떠날 준비를 하자. 

 

  1.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보기 모집합니다.

  2. 겸손히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 바나바

  3. 내 백성이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 바나바

  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 바나바

  5. 내일을 위하는 오늘의 책임 - 바나바

  6. 선물로 받은 오늘을 정성 어린 마음으로 - 바나바

  7.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면서 - 바나바

  8. 2024년 10대뉴스

  9. 복을 받기 보다는 복이 되기를 - 바나바

  10. 해 아래 새것이 없지만 - 바나바

  11. 탄식 애통 그리고 희망 - 바나바

  12. 리더의 마무리가 어리석다 - 바나바

  13. 주님의 걸음에 호흡을 맞추며 - 바나바

  14.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 바나바

  15. 우리가 받는 특별한 가르침 - 바나바

  16. 생각지 않은 방문 - 바나바

  17. 주의 오실 길을 준비하라 - 바나바

  18. 상황이 아니라 희망이 나를 움직이도록 - 바나바

  19.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 바나바

  20.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까 - 바나바

  21. 세상에서 거꾸로 된 선택으로 - 바나바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 41 Nex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