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의
작고 추한 말구유를
허물치 않으시고
거기 나시고 몸을 의탁하신 예수님
나의 작고 추한 마음 구유에
임재하사
좌정하시고 다스리시옵소서
작고 추한 말구유를
허물치 않으시고
거기 나시고 몸을 의탁하신 예수님
나의 작고 추한 마음 구유에
임재하사
좌정하시고 다스리시옵소서
먹을 것을 주시고 백성을 싸매시리...
나는 늘 허기지다
초록, 붉음을 지나 하얀색으로 변해가듯
사랑의 질문들
말구유
허물을 품는 내 주님처럼
나쁜 버른
죽음의 땅으로 젊은이들을 보내며
멀리 있는 벗에게
타인에게 띠 띠운 사람들
비탈진 언덕 위에 사는 사람들
떡과 복음
더 깊이 알아가기
건축을 시작하며 1
충청도 첫 마을에서부터
마을 회의 후
이장님과 밤늦도록
사월 하순에
휴~ 감사 감사! 또 감사
딸을 위해 철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