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나기 전에 인사 올린다는 것이 그곳은 그만 해를 넘긴 다음이겠네요. (뵙지도 못했는데) “그대 있음에”로 위로 받게 되는 분, 귀한 종에게 힘과 능을 더하여 주시기를, 그리고 어울려 사는 마을 식구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