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께서 도솔천에서 차를 대접해주셨습니다. 보은의 특산품이 대추라 하여 대추차를 마셨는데 정말 맛이 일품이더군요. 이른 아침에 작은 방에 둘러앉아 차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기억이 지금도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