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목사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이월 말께 한국에 나가 보름 정도 머물 예정입니다. 불편한 시기일는지 모르겠으나, 계시다면 한번 가 뵙기를 원합니다. 선한 모습들이 벌써 눈에 선합니다. 감사하며, 김낙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