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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정미진
2005.02.08 09:34

사모하고 기다리며

조회 수 1901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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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목사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이월 말께 한국에 나가 보름 정도 머물 예정입니다.
불편한 시기일는지 모르겠으나, 계시다면 한번 가 뵙기를 원합니다.
선한 모습들이 벌써 눈에 선합니다.
감사하며,

김낙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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