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묵하는 것 같지만 나무들도 부활을 노래합니다. 소리 없는 나비의 너울거림 역시 다시 깨어난 부활을 노래합니다. 우리의 삶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부활을 노래하는 찬송이 되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
✙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겼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마침내 무덤을 열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소망과 생명이 이 민족 위에 충만히 임하시길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부활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
✙ 봄이 돌아오듯 보고 싶었던 사람들이 돌아왔습니다. 함께 함이 기쁨인 것을 느끼게 되는 시간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고난의 길을 가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
✙ 마지막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이 찾아오는 것처럼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구원하시려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봄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겨우내 미루어두었던 논밭갈이를 시작하는 청명이 다가옵니다. 또한 사순절기 한 복판을 걸어가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뒤를 따라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춘분이 지나고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길가에 노랗게 핀 꽃이 개나리인 줄 알았는데 봄의 첫 꽃인 산수유였습니다. 따스한 봄볕에 제 빛을 더하고 있습니다. 날이 풀리면서 겨우내 얼었던 만물이 녹고,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었습니다. 봄의...
✙ 풀렸던 날씨가 다시 맹추위에 눈까지 내린 한 주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연초록 아름다운 생명의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생명의 근원되신 주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
✙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한 주간이었습니다. 바람은 차갑지만 햇살은 따스하고 양지바른 곳에는 벌써 초록의 새싹들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만물을 깨우시는 우리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의 심령에도 임하시길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 긴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들의 합창소리가 경쾌합니다. 봄이 코앞까지 다가온 것 같습니다. 새로운 생명의 축제를 기대하며 농부들은 씨앗을 파종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행하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성만찬주일 예배에 참...
✙ 주어진 생의 현실이 아무리 힘겨워도 그 속에서도 축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는 일이 몸에 배면 우리를 옥죄고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우수 절기가 지나고 3월이 다가옵니다. 우리 마...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무분별하게 자원을 남용하는 인간을 향해 엄중한 경고를 보내는 듯 동해지역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바라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
✙ 봄의 시작인 입춘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눈은 내리고 영하의 기온이지만 2월 입춘이라는 것만으로도 봄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새 일을 시작하실 우리 주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 이스라엘 백성들을 길 없는 길로 인도하시던 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좁은 길로 가라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은 길이지만 그 길은 생명의 길이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좁은 길, 좁은 문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
용종형제가 지난 수요일(29일)에 갑작스럽게 뇌졸중(뇌경색)으로 입원하였습니다. 수요일 오전에 나무 자르는 일을 하고 식사후 쉬기 위해(사랑의 집) 2층으로 올라가 잠을 자고 7시경에 깨우기 위해 가니까 눈은 깜빡이는데 오른쪽이 마비가 되고 언어구사가...
✙ 기온이 조금은 포근해지면서 겨울비가 내리는 주말이었습니다. 얼음을 녹이듯 우리의 삶 속에도 따뜻한 쉼과 회복의 은혜가 넘쳐 나기를 구합니다. 우리의 소망이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
✙ 나무들이 잘려지고 쪼개져서 난로 화구로 들어가 뜨거운 불쏘시개가 되면서 밤의 추위를 이기게 해줍니다. 추위를 이기는 힘이 누군가의 희생으로 말미암는 것임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
✙ 겨울 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 추운 겨울에 대지는 긴 안식을 누립니다. 그리고 다시 초록으로 가득할 봄날을 꿈꿉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발치 아래로 나아가 안식과 소망을 누리는 나날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
✙ 신년 첫 주일 예배를 선하신 우리 하나님께 드리는 아침입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며 눈이 제법 많이 녹았습니다. 올해 우리의 삶을 통해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이 영광을 받으시고 예수님이 우리 삶의 최고이심을 드러내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다사다난했던 2013년도 하나님의 은혜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도우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도우시되 끝까지 도우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 다시 내린 폭설로 대원리의 12월은 하얀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우리를 위해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2. 12월의 생일 : 강영화(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