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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작품
작품, 연극 등 보나스쿨 학생들의 작품들을 올립니다.

03

2009-Jul

proud "deayoung"

작성자: 흔적 IP ADRESS: * 조회 수: 3335

30

2009-Mar

BBC숙제 -빗자루 이야기

작성자: 강희원 IP ADRESS: * 조회 수: 3302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빗자루입니다.




이제부터 저의 삶을 보여드리겠어요.

처음의 저는 조그만하고 얇은 나뭇가지였습니다.




저는 매일마다 속삭이는 바람님의 목소리를 듣고 살랑거렸지요.




그러던 어느날, 주인님께서 저를 꺾으시더니



손으로 모아 줄로 꽁꽁 묶어 버리셨습니다. 저는 정말 아팠습니다.



더는 따스한 햇빛과 나를 간지럽혀주던 나뭇잎들,


그리고 저의 팔에 앉아 지져귀던 새들을 볼수 없었습니다. 얼마나 외롭던지...



매일매일 어두운 곳에 틀어박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저는 힘들고 괴로웠지요.



저는 더러운 곳을 닦고,



또 닦았습니다.



그 바람에 저는 더러워졌지만, 제가 닦은 곳은 깨끗해졌습니다.


그래도 저는 행복합니다. 저로 인해서 닦는 것마다 깨끗해진다는 것이요.

17

2009-Apr

BBC숙제

작성자: 또따뉘 IP ADRESS: * 조회 수: 3194

 

한국, 한국야구의 힘

2009/4/4 

김동찬 


이번 wbc에서 한국 팀이 결승에 올라 한국이 야구 열기로 뜨거워 졌다. 물론 그 안에는 우리 마을 남자 아이들과 어른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물론 나도 이번 wbc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보았기에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 보려고 한다.

이번 wbc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투수(13명) 이재우(두산), 손민한(롯데), 정현욱(삼성), 오승환(삼성), 윤석민(KIA), 임태훈(두산), 김광현(SK), 이승호(SK,20), 류현진(한화), 장원삼(히어로즈), 봉중근(LG), 정대현(SK), 임창용(야쿠르트) 포수(2명) 박경완(SK), 강민호(롯데) 내야수(7명) 정근우(SK), 최정(SK), 고영민(두산), 이대호(롯데), 박기혁(롯데), 김태균(한화), 이범호(한화) 외야수(6명) 김현수(두산), 이종욱(두산), 이용규(KIA), 이택근(히어로즈),이진영(LG), 추신수(클리블랜드) 등이다.

한국야구는 1905년 선교사 질레트 씨에게 소개를 받고 점차 발전하여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 또 1981 년에는 삼성, 롯데, MBC, OB, 해태, 삼미 등 6개 구단이 창설 되었다. 88년에는 야구회관이 개관되면서 그동안 임대생활을 해온 KBO가 자립하여 야구행정을 펼치게 되었다. 94년은 LG구단의 한국시리즈 우승에서 보듯이 투수들의 역할분담과 자율야구를 실천한 미국 유학파인 이광환 감독의 노력이 선수들의 플레이에 자극을 주었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2002년은 수익사업이 한 층 강화된 해였다. 기존 타이틀 스폰서이던 삼성증권과 3년간 100억 원에 프로야구 후원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KBO의 수익사업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주)KBOP가 출범하여 본격적인 프로야구 마케팅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고교 야구 탐들은 몇 십 년째 50게정도 밖에는 없고, 돔 구장 역시 하나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결승까지 올라갔으니 한국이 뜨거워 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 이번 wbc에서는 20대 초,중반 선수들이 주전으로 뛰면서 팀워크와 도전정신을 보여 주었다. 김인식 감독님 역시 우리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교과서 같이 절적한 때에 선수를 사용했고, 선수들을 믿으며 용기와 배려있게 지도자 역할을 충실히 해 주었다.

나는 이번 숙제를 하며 야구에 대해 조금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이번 WBC에서는 졌지만 다음 WBC에서는 이기기를 바란다. 그리고 한국 야구 시설이 조금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2009 프로야구에도 열심히 활동해 주었으면 하고, 김인식 감독님도 언제나 용기 있고 배려있는 모습으로 활동 해 주었으면 한다.


26

2009-Apr

석면 검출

작성자: 강희원 IP ADRESS: * 조회 수: 3163

한국일보 사설-20090403금] 당국과 기업이 공동 제조한 석면파우더


아기들은 물론 어린이 청소년 성인 여성까지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 성분이 검출됐다. 피부를 뽀송뽀송하게 하기 위해 자주 쓰는 제품이 오히려 아기들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엄마들이 충격에 싸였다. KBS TV가 이를 자체 조사하여 보도할 때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그러한 위험성에 대한 인식조차 없었다니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은 더욱 크다.  문제가 된 베이비파우더의 주성분은 수분을 흡수하는 광물질 탈크(활석)인데, 생산 과정에서 탈크에 포함된 석면 성분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식약청은 탈크에 석면이 섞여 있을 개연성 자체를 몰랐다고 해명했으나 그것이 명백한 직무유기다. 이미 1980년대 일본에서 베이비파우더 속에 석면이 함유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문제가 컸고, 이후 일본은 정부의 권고기준(0.1% 이하)을 마련해 관리해오고 있다. 국가 전문기관인 식약청이 이러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니 말이 안 된다.   기업의 비양심적 행태도 문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사용을 경고하고 있는 1급 발암물질에는 석면은 물론 석면성분이 함유된 탈크도 지정돼 있다. 제품 생산에 탈크를 주원료로 사용하면서 IARC의 경고를 몰랐다면 기업의 본분을 망각한 일이다. 자사 제품을 제대로 검사하지 않았거나 검사하고도 은폐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뒤늦게 정부 기준이 없어서 그랬다는 식으로 비켜가고 있으니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석면이 인체에 해로운 것은 상식이다. 정부가 2007년 7월 '석면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고, 올해부터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석면이 0.1% 이상 함유된 제품은 제조ㆍ수입ㆍ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도 식약청은 관련 제품들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소홀히 해온 것이다. 식약청이 어제 청장 직권으로 탈크의 기준ㆍ규격 개정안을 마련해 바로 시행키로 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문제가 된 베이비파우더 뿐 아니라 탈크를 원료로 쓰는 각종 화장품 등도 철저히 조사해 옥석을 가려 공개하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

석면 검출

  2009. 4. 9
강 희원

석면은 사문암·감람암·각섬암이 변하여 섬유 모양으로 된 것으로 내화재·보온재·단열재· 절연재 등으로 쓰이는 광물이다. 석면 가루를 폐로 흡입하면 20년에서 4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나 중피종(중피 세포에 생기는 종양)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는 인체에 매우 해로운 물질이다.        이 무시무시한 석면이 베이비파우더와 화장품에 이어 의약품까지 석면이 검출되어 국민들을 충격 속에 몰아넣고 있다. 국가 전문기관인 식약청이 몰랐던 사실이라니, 충격이 크다.  기업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사용을 경고하고 있는 1급 발암물질에는 석면은 물론 석면성분이 함유된 탈크도 지정돼 있는데, 제품 생산에 탈크를 주원료로 사용하면서 IARC(유엔 산하 국제암 연구 기구)의 경고를 몰랐다니 한심하다. 방송국이 이를 보도할 때까지 이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은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석면이 인체에 해로운 것은 상식인데도 불구하고 관리와 감독을 소홀히 하여 이런 문제들을 일으키니, 우리 국민들은 더 이상 굳게 믿고 신뢰할 곳이 없나 보다.  중국에서 멜라민 파동이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일들이 일어나니, 우리나라도 결코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국가가 아니란 말인가? 멜라민 파동에 대해 혀를 차는 우리나라 식약청과 여러 기업들에게 사돈 남 말 하신다는 속담을 외치고 싶다.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 서로를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양심은 지키며 내 것같이 꼼꼼하고 신중하게 일했으면 좋겠다. 
식약청이 이제 탈크의 기준ㆍ규격 개정안을 마련해 바로 시행하기로 했다니 정말 다행이다. 우리 모두 늦기 전, 더 많은 희생이 일어나기 전에 곧바로 고쳐야 한다. 그리고 문제가 있는 파우더나 화장품, 의약품들을 공개해 그 상품들을 사지 않도록 하루 빨리 철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상한 물질들이 들어있는 식품에 이어 화장품과 의약품까지. 정말 이젠 믿고 살 수 있는 것이 없나보다.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나라, 함께 노력하며 사는 나라, 서로서로 자랑스러워하는 안전한 나라를 우리 모두 바라지 않는가? 당국과 기업 모두 이러한 소망을 가졌으면 좋겠다.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지 않는가? 먼저 나부터 내게 맡겨진 일들을 소홀히 하지 않고 책임감 있고 꼼꼼히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들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진실 되고 신뢰할 수 있는 나라를 이룬다면 정말 멋질 것이다.
진실을 향해! 서로간의 믿음을 향해! 성실함을 향해! 우리 모두 노력하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 파이팅!!!!

 

 

 

23

2014-Apr

장신동 배예나 결혼식 축가

작성자: bona IP ADRESS: * 조회 수: 1705

23

2014-Apr

2014년 부활절 창작워십

작성자: bona IP ADRESS: * 조회 수: 1434

24

2014-Dec

간증문 - 강희원

작성자: 희원 IP ADRESS: * 조회 수: 666

고등학교 3년의 기간과 재수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느낀 점들, 감사했던 것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과 같은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주위에 홈스쿨을 하고 한국대학을 간 선배들이 없었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나중에 동생들이 제가 겪었던 막막함으로 고생하지 않길 바랐기 때문에, 대학 입시와 수능을 잘 준비해서 도울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멘토링 프로그램이나 수학수업 등을 통해 저를 도우셨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연습삼아 넣었던 대학 수시에서 1단계 합격을 한 후, 좀만 더 준비하면 바라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겠다는 소망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고삼 때 당연히 합격할 줄 알았던 한동대 수시 1단계에서 떨어지면서 깊은 좌절을 맛봐야 했습니다. 저는 엄마께서 주신 편지에 써진 '하나님은 선하시고, 그분의 지혜는 무궁하시며, 그분의 사랑은 완전하시다.'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의 자리로 나갔습니다. 하나님과 1:1로 만나면서 다시 복음과 성령으로 뜨거워졌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프랑스와 세네갈에 가서 아주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삼백용사 집회에서 강의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더 깊게 만나면서 복음이 필요한 땅들에 대한 약속의 말씀이 담긴 환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네갈 아웃리치에서는 제가 오랫동안 기도해온 무슬림들과 다음 세대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저의 비전에 대한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곳의 아이들을 만난 후,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지키시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신 것처럼, 불어권 아프리카 사람들을 인도하시고 그 땅을 정복하게 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들을 위해 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뚜렷한 비전으로 자신감에 차 있었기 때문에 재수를 하는데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원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다시 이 지긋지긋한 수험생활을 해야 한다는 막막함과 지겨움, 뒤쳐진다는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더 큰 기쁨을 주겠다고 약속하셨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에 집중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다음부턴 제가 어디로 가든지 저의 목적지는 똑같기 때문에 재수를 하는 기간이 저의 비전을 위한 훈련의 시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평안함 가운데 공부를 마치고 수능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학 합격 발표가 나기 전까지 피 말리는 시간을 보내며 제가 3년 동안 붙잡고 있었던 대학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내려놓음'을 강조하시며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와 달라고 하셨습니다. 비록 가장 가고 싶었던 대학은 떨어졌지만, 감사하게도 충북대학교에 장학생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 큰 일이 닥칠 때마다 무기력하게 넘어지기만 했던 저를 성장시켜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모습으로 응원해주신 분들,
그리고 길 없는 곳에 길을 만드시고 저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7

2014-Nov

보나스쿨 - 추수감사워십

작성자: bona IP ADRESS: * 조회 수: 623

17

2014-Nov

우인 예린 하랑 - 추수감사

작성자: bona IP ADRESS: * 조회 수: 544

26

2014-Dec

2014성탄절 보나스쿨 합창

작성자: bona IP ADRESS: * 조회 수: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