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2011-Mar
작성자: 김다정 IP ADRESS: *.20.187.94 조회 수: 4116
어떤 부산 사투리를 쓰는 할머니랑 외국인이 버스정류장에 서 있었다.
버스가 다가오자 할머니는 외국인에게
"왔데이" 라고 말했다.
그런데 외국인은 그걸 What day? 라고 알아들었다.
그래서 "Monday"라고 말했다.
그런데 할머니는 그걸 "먼데이?"하며 뭐냐고 물어보는 줄 알고
"버스데이"라고 말했다.
그걸 듣고 외국인은 할머니 생신인 줄 알고
"Happy birthday!"라고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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