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강동진 정미진
조회 수 2572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제 이름은 빗자루 입니다.
이제부터 저의 삶을 보여드리겠어요.
처음의 저는 조그만하고 얇은 나뭇가지였습니다.
저는 매일마다 상쾌한 날씨를 보며 살랑거렸어요.
그러던 어느날이었어요.
우리의 주임님께서 저를 꺽으시더니 손으로 모아 줄로 꽁꽁 묶어버리셨습니다.
저는 정말 아팠습니다.
더는 밝은 햇빛과 나를 간지렵혀주는 나뭇잎을 볼 수 없었습니다.얼마나 외롭던지...
매일매일 어두운 곳에 틀어밖혀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저는 괴롭기도 했지만,
기쁘기도 했습니다.
저는 더러운곳을 닦고, 또 닦았습니다.그 바람에 저는 더러워졌지만,
제가 닦은 곳은 깨끗해졌습니다.
저는 기뻤습니다.저로 인해서 닦는 것마다 깨끗해진다는것을요.



  • ?
    박용희 2006.01.17 20:43
    와! 이렇게 글을 잘쓸줄몰랐네? 줄넘기도 못하는데...
    하나님은 공평하시구나.ㅋㅋ
    보고싶다 희원아!
  • ?
    이지원 2006.02.05 22:08
    희원아, 너무나 깊은 뜻이 담겨 있는 글이구나.
    주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이 가득 담긴 글 같아.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 자라기를 소원하는 네 마음에
    주님이 가득 담긴 것 같아. 너무 기쁘다.
    희원아, 다음에 또 이쁜 글 보여주렴.
    서울 아줌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곳은 강동진,정미진 가족 게시판입니다. 4 9 보나콤 2003.07.24 28137
187 목사님! 양성렬 2006.07.31 2324
186 잠자리채와 희원 3 file 2006.07.21 2930
185 김 성수 집사님 정미진 2006.06.14 2828
184 강동진 목사님 저 영훈입니다. 1 이영훈 2006.06.12 2318
183 실로암 : 선교 편지 1 file Grace Kim 2006.05.30 2125
182 오월의 산에서 정미진 2006.05.14 2732
181 산 소리 강희원 2006.05.14 1900
180 안녕 ^^ 2 김나연 2006.03.27 2405
179 오랫만입니다. 강동진 목사님 1 seong weonyong 2006.03.13 2284
178 목사님께^^ 2 최영훈 2006.03.11 2704
177 실로암 - 선교편지 1 file Grace Kim 2006.03.10 2264
176 안녕하세요. 유민호입니다. 1 유민호 2006.03.09 2361
175 방문요청. 1 박용희 2006.03.07 2182
174 너무 화창한 날씨에요~ 김혜정 2006.03.06 2019
173 사회가 황우석에게 끼친 영향 (주제토론) 2 강유은 2006.03.01 2163
172 주 안에서 사랑하는 목사님~ 이지원 2006.02.19 2039
171 목사님..늦은인사드립니다 file 전수경 간사 2006.02.15 2042
170 눈오는날 2 file 디모데 2006.02.07 2429
169 목사님, 즐거운 설날 되세요~ 1 김혜정 2006.01.27 2384
» 빗자루 이야기 (창작동화) 2 강희원 2006.01.17 2572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7 Next
/ 17